- 마녀 배달부 키키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1989)
- 마녀 배달부 키키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 제작년도[[[sh_key_value]]]1989
-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 2007 .11 .22 | 102분 | 일본 | 전체 관람가
- 제작년도[[[sh_key_value]]]1989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사쿠마 레이, 야마구치 카페이, 토다 케이코 더보기
- 줄거리
- 주인공 키키는 마녀의 딸로, 인간인 오키노 아빠와 마녀인 고키리 엄마 사이에 태어났다. 13살이 되던 만월의 어느 밤 검은 고양이인 지지와 함께 집을 나와... 더보기
- 멀티미디어
- 예고편
마녀배달부키키 대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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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ジオ : 西北の カリキア 地方の 天氣豫報を 送りします.
大陸より 張出した 高氣壓に よって 天氣は 大體に 回復に 向かって います.
今夕は 西北西の 風, 風力は 3, 晴れ. 素晴らしい 滿月の 夜に なるでしょう.
明日は 晴れでしょう. 明日後は 晴れでしょう.
次は 生鮮 食品 市況を 送りします. カリキア中央市場しがめ…
라디오 : 서북 카리키아 지방의 일기예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륙으로부터 뻗쳐온 고기
압에 의해 날씨는 대체로 회복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풍향은 서북서, 풍력은 3, 맑음.
아주 멋진 보름달이 뜨는 저녁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맑겠습니다. 모레는 맑겠습니다.
다음은 생선 식품 시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카리키아 중앙 시장의……
[つたで 覇われた 家]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집]
キキ : ジジ, 今夜に 定めたわ! 出發よ!!
키키 : 지지, 오늘밤으로 정했어!! 출발이야!!
キキ : お母さん!!
엄--마!!
はっ, いらっしゃい. お母さん, 天氣豫報 聞いた? 今夜 晴れるって. 絶好の 滿月
だって!!
(토라를 본다) 앗, 안녕하세요? (다시 엄마를 향해) 엄마, 일기예보 들었어요?
오늘밤 갠대요! 아주 멋진 보름달이 뜬대요!!
母さん : キキ, あなた また お父さんの ラジオ 持ち出したの?
키키, 너 또 아빠 라디오를 들고 나갔니?
キキ : ね, いいでしょう. ト-ラさん, こんにちは. あたし 定めたの, 今夜に するわね.
네, 괜찮죠? (방으로 들어온다) 토라아줌마, 안녕하세요? 나 결정했어요. 오늘
밤에 갈래요.
母さん : だって, あなた, 昨夜は 一月 延ばすって!
하지만 얘, 어제 밤엔 한 달 미룬다며.
キキ : 次の 滿月が 晴れるか どうか わからないもの. あたし, 晴れの 日に 出發したい
の!
다음 달 보름이 맑을지 어떨지 모르잖아요. 나 맑은 날에 출발하고 싶어요! (뛰
어나간다)
母さん : あ, 待ちなさい! キキ!! あっ! ああ……
아! 기다려! 키키--!! 앗! (약이 터진다) 후
ト-ラ : 出掛けるって, 魔女の 修行の こと?
나간다니, 마녀 수행 말인가요?
母さん : ええ, 古い しきたりなんです. 魔女に なる 子は 13歲 なったら うちを 出るって
ゆう.
예에. 오랜 관습이예요. 마녀가 될 아이는 열세 살이 되면 집을 나선다는.
ト-ラ : 早いもんだね∼. キキちゃんが もう そんなに なるんだね∼.
빠르군요, 키키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母さん : でも あの 年で 一人立ちなんて, 今の 世に あいませんわ.
하지만 저 나이에 홀로 서기엔 지금 세상에는 맞지 않아요
ト-ラ : あなたが この 街に 來た 日の ことを よ-く 憶えてますよ.
13歲の 小さな 女の 子が ほうきに 乘って 空から 降りて 來たわ.
目を キラキラさせて, ちょっと 生意氣そうで…
당신이 이 마을에 왔던 날은 자알 기억하고 있어요.
열세 살의 조그만 여자아이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었죠. 눈을 반짝반
짝 빛내면서, 약간은 건방진 듯한
母さん : でも, あの 子ったら 空飛ぶ ことしか 覺えなかったですよ. この 藥も 私の 代で
おしまいですわ.
하지만, 쟤는 하늘을 나는 것밖에 모른다구요.
이 약도 제 대에서 끝이예요.
ト-ラ : 時代の せいですよ. 何もかも 變わって しまう. でも あたしの リュ-マチには あ
なたの 藥が 一番 效くわ.
시대 탓이죠. 모든 게 변해 버리거든요. 하지만 내 류마티스에는 당신 약이 가
장 잘 들어요
母さん : うふふ…
후후
[キキの 部屋]
キキ : あら, あんなに 急かせた くせに いざと なったら ぐずつくのね.
어라, 그렇게 재촉하더니 막상 닥치니까 꾸물거리네.
ジジ : 違うよ. 旅立ちは もっと 愼重に 嚴かに 行うべきだと 思うんだよ.
아냐. 여행은 좀더 신중하고 엄숙하게 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キキ : そして 一月 延ばして すてきな ボ-イフレンドが 現れたら どう するの? それこ
そ 出發 できや しないわ.
그래서 한달 늦췄다가 멋진 남자 친구라도 생기면 어떡해? 그땐 정말 출발 못할
거 아냐.
ジジ : どうなる ことやら, 心配だね. 定めたら すぐの 人だから.
정말 앞날이 걱정되네. 결정하자마자 당장 해치우는 성격이니…
キキ : あら, そう. あたしは 贈り物の 蓋を あける 時みたいに ワクワクしてるわ.
は, お父さん! あたし, 今夜 立つ ことに したの!
어, 그래. 난 선물 포장을 뜯을 때처럼 두근거리는걸.
아빠--!! 나 오늘밤에 출발하기로 했어요!!
父さん : なんだって?
뭐라고?
キキ : さっき 定めたの!
아까 결정했어요!
父さん : だって, ほら! 來周 キャンプに 行く 道具 借りて 來たのに!!
하지만, 이것 봐! 다음 주에 캠핑갈 도구를 빌려왔는데!
キキ : ごめんなさい!
죄송해요!
父さん : あ, これは, いかん! ああっ!
아, 이거, 안돼! (허둥거리다가 밧줄이 발목에 걸려 당겨지는 바람에 짐이 무너
져 내린다) 아앗!!
父さん : (電話で) ありがとう. じゃ, お待ちしてます.
고맙습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オキノです. 今夜 キキが 出す ことに なりまして…ええ, そうです.
(다시 다른 데에 전화를 건다) 오키노입니다. 키키가 오늘밤 출발하게 되서……
예에, 그렇습니다.
母さん : よさそうね.
괜찮은 것 같다.
キキ : せめて コスモス色なら いいのにね.
하다못해 코스모스 색깔이라면 좋을텐데.
母さん : 昔から 魔女の 服は こうって 定まってるのよ.
옛날부터 마녀의 옷은 이렇게 정해져 있어.
キキ : 黑描に 黑服で 眞っ黑黑だわ.
까만 고양이에 까만 옷, 까만색 일색이네.
母さん : キキ, そんなに 形に 拘らないの. 大切なのは 心よ.
키키, 그렇게 겉모습에 신경쓰지 마라. 중요한 건 마음이야.
キキ : わかってるわ. 心の 方は まかしといて! お見せ できなくて 殘念だわ.
알아요. 마음이라면 걱정 푹 놓으세요. 보여 줄 수 없어서 유감이네요.
母さん : そして いつも 笑顔を 忘れずにね?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을 잊지 말고.
キキ : は--い.
네─에
母さん : 落ち着く 先が 定まったら すぐ 手紙を 書くのよ.
정착할 마을이 정해지면 곧 편지 보내야 한다.
キキ : お父さん! あの ラジオを ちょうだい? ねえ, ラジオは いいんでしょう. やった!
아빠! 저 라디오 나 주세요. (밖의 엄마에게 소리친다) 네? 라디오는 괜찮죠?
얻었다!!
父さん : はは, とうとう 取られたな. どれ, 私の 小さな 魔女を 見せて おくれ.
하하하, 결국 뺏겼구나.
어디, 내 작은 마녀를 보여 주실까?
キキ : うふふふ…
우후후 (한 바퀴 돈다)
父さん : 母さんの 若い 頃に よく 似てる.
엄마가 어렸을 때랑 많이 닮았어.
キキ : おと-さん, ね, 高い高いして, 小さい 時みたいに!
아·빠! 네? 비행기 태워 줘요, 어렸을 때처럼!
父さん : ようし.
좋아. (키키를 들어올려 빙빙 돌린다)
キ&オ : あははははは---…
쿠쿡, 아하하하하──……
父さん : いつの 間に こんなに 大きく なっちゃったんだろう…
うまく 行かなかったら 歸って 來て いいんだよ.
아, 하아 (내려 놓으며 숨을 몰아쉰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일이 잘 안 풀리거든 돌아와도 된단다.
キキ : そんな ことに, なりませんゆ--だ!
그렇게는 안될꺼∼얼요!!
キ&オ : あははははは---…
하하하하─……
父さん : いい 街が 見つかると いいね.
좋은 마을을 발견하면 좋을텐데.
キキ : うん.
웅.
[夜·庭]
[밤·마당]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키키를 전송하고 있다)
男子 : 自分で 住む 街を 見つけるなんて 大變だね.
스스로 자기가 살 마을을 찾는다니 고생이 많겠는데.
女子 : 大丈夫よ, キキちゃんなら.
괜찮을 거예요, 키키라면.
少女A : ねね, どんな 街に するの?
있잖아, 어떤 마을로 할거야?
少女B : 大きな 街?
커다란 마을?
キキ : うん, 海の 見える とこ 搜す つもり.
웅, 바다가 보이는 데를 찾으려고 해.
少女達 : うわあ∼∼ うらやましいの∼∼
와아 ∼ 부럽다── ∼…
キキ : あたし 修行に 行くのよ. よその 街で 一年 頑張らないと 魔女に なれないんだか
ら.
난 수행을 하러 가는 거야. 딴 마을에서 1년 동안 노력하지 않으면 마녀가 될
수 없거든.
少女A : でも, ディスコ あるでしょう?
그래도, 디스코텍은 있겠지?
一同 : ククッ, ウハハハ∼∼∼
쿠쿡 하하하───!!
母さん : キキ, 時間よ.
키키, 시간이다.
キキ : は--い!
예!!
母さん : あなた その ほうきで 行くの?
너 그 빗자루로 갈 거니?
キキ : うん. 新しく 作ったの. 可愛いでしょう.
응. 새로 만들었어요. 귀엽죠?
母さん : 馱目よ, そんな 小さな ほうきじゃ. お母さんの ほうきを 持って 行きなさい.
안돼, 그런 작은 빗자루론. 엄마 빗자루를 갖고 가라.
キキ : やだ, そんな 古いの.
싫어요, 그런 낡아빠진 건.
母さん : だから いいのよ. よ-く 使いこんで あるから. 嵐にも 警かずに 飛ぶわ. ね, そ
う しなさい.
그래서 좋은 거야. 길이 잘 들어서 폭풍에도 끄떡없이 날거든.
キキ : せっかく 苦力して 作ったのに…. ね, ジジ.
일부러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그치, 지지?
ジジ : ぼくも お母さんの ほうきが いいと 思う.
나도 어머니의 빗자루가 나을 거라고 생각해.
キキ : 裏切者!
배신자!!
ト-ラ : キキちゃん, 街の 暮らしに 慣れたら 自分のを 作れば いいんじゃない?
키키, 마을에서 사는 게 익숙해지면 자기 걸 만들면 되지 않겠니?
キキ : うん…
웅…….
母さん : 氣を つけて!
조심해라.
父さん : しっかりね.
정신 똑바로 차리고.
キキ : 行って 來ます---!!
다녀오겠습니다──!
少女達 : Go Go キキ!! Go Go キキ!! Go Go キキ!! Go Go キキ!!
うわあ∼∼っ!!
Go Go 키-키!! Go-Go- 키-키!!
(빗자루가 잘 안 뜨자 키키는 한 대 친다. 그러자 갑자기 빗자루가 팍 날아오르면서 나무에 사
방팔방 부딪친다. 그때마다 방울소리가 울리고, 이윽고 키키는 보이지 않게 된다)
母さん : 相變わらず ヘタね.
하여튼 서툴다니깐.
父さん : 大丈夫だ. 無事に 行ったようだよ.
괜찮아. 무사히 간 것 같아.
男子 : あの 鈴の 音も 當分 聞けないんだな.
저 방울 소리도 당분간 못 듣겠구먼.
[上空]
[상공]
ジジ : どっちへ 行くの?
어디로 갈 거야?
キキ : 南よ, 海の 見える 方!
남쪽,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ジジ, ラジオ つけて! 今 手が ふさがってるの! 早く!!
지지, 라디오 좀 켜! 지금 손을 못 떼겠어! 빨리!!
魔女の 宅急便
마녀 배달부
書き取り : 河 周瑩(haime - Hitel)
번역 : 하 주영(haime)
(비행이 좀 안정된 듯 날아가는 키키. 그러다가 다른 마녀를 발견, 그 쪽으로 접근한다)
キキ : こんばんは.
안녕하세요?
先輩魔女 : あら, あなた 新人?
어머, 당신 신참?
キキ : はい, 今夜 出發したばかりです!
예, 오늘밤 출발했어요.
先輩魔女 : その 音樂 止めて くだされない? あたし 靜かに 飛ぶのが 好きなの.
그 음악 좀 꺼 주지 않을래요? 난 조용히 나는 걸 좋아해서요.
キキ : あ.
あ, あの, 知らない 街に 住みつくって, 大變ですか?
아. (라디오를 끈다) 저, 저어, 낯선 마을에 정착한다는게 어렵나요?
先輩魔女 : それはね, いろいろ あったわ. でも あたし, 占いが できるので まあまあ やって
るわね.
그거야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죠. 그래도 난 점을 칠 줄 알아서 그럭저럭 해
나가고 있어요.
キキ : 占い?
점?
先輩魔女 : 近頃は 戀占いも やるのよ.
キキ : はあ∼∼
하아~~
先輩魔女 : あなた 何か 特技 あって?
당신은 뭔가 특기가 있나요?
ジジ : えっ, いいえ, いろいろ 考えては いるんですけど…
에 , 아뇨. 이것저것 생각해보고는 있지만 .
先輩魔女 : そう. あたしは もう じき 修行が あけるの. 胸を 張って 歸れるので 嬉しいわ.
あの 街が あたしの 街なの. 大きくは ないけど まあまあって ところね.
あなたも 頑張ってね.
그래요? 난 이제 곧 수행이 끝나요. 가슴을 펴고 돌아갈 수 있어서 기뻐요.
저 마을이 내 마을이예요. 크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마을이죠.
당신도 열심히 해요.
キキ : はいっ!!
예!
(선배마녀는 곧장 내려가 사라진다)
先輩魔女 : じゃあね.
ジジ : やな 感じ. あの 猫 見た? べ∼∼∼…
밥맛이야. 그 고양이 봤어? 메--롱!!
キキ : 特技か……
특기라
(갑자기 번쩍, 번갯불이 내리꽂히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きゃあああ∼∼!! 何よ あの 天氣豫報は!!
꺄아악!! 그 일기예보는 뭐야!! (밑으로 내려간다)
ジジ : だめだよ, 貨物列車だもん!
안 돼! 화물열차야!!
(아랑곳없이 화물열차 안으로 들어가는 키키)
[貨物列車の 中]
[화물열차 안]
キキ : 雨が 止むまで 一休みしよ.
비가 그칠 때까지 한숨돌리자.
ジジ : 叱られないかな.
야단맞지 않을까?
キキ : 見つかればね.
あ∼, びしょ濡れ.
들키면.
와∼, 흠뻑 젖었네.
ジジ : ここ 搖れない?
이거 흔들리지 않을까?
キキ : あはは, いい におい∼∼!
(건초 더미를 껴안으며) 와, 냄새 좋∼다!!
(키키, 건초를 덮고 눕는다)
[翌日 朝]
[다음날 아침]
(소들이 풀을 뜯어먹으면서, 자던 키키의 발이 갑자기 쑥 빠진다. 놀라서 깨는 키키. 소들이
키키의 발을 핥는다)
キキ : うあ, あ, ははは, うふっ, …
ごめん, あなた達の ご飯って 知らなかったの.
우아, 아, 하하하, 우훗, (건초를 헤치고 밑을 보는 키키. 소들을 발견한다)
미안해, 너희 밥인줄 몰랐어.
(지붕 위로 올라가는 키키. 눈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다)
はあ∼∼, ジジ, 海よ 海!! すごい∼∼! 初めて!
와아∼!! 지지, 바다야, 바다!! 굉장해……!! 처음 봐!!
ジジ : なんだ, ただの 水たまりじゃないか.
뭐야, 그냥 웅덩이잖아.
キキ : あ, 見て 見て!!
와아! 저기 봐, 저기!
大きな 街! あの 街に 魔女 いるかしら.
커다란 마을이다! 저 마을에 마녀가 있을까?
ジジ : さあね.
글쎄.
キキ : 行くよ!
간다! (날아오른다)
[上空]
[상공]
キキ : ジジ, くっついてる?
지지, 꽉 잡고 있지?
ジジ : ああ.
아아.
キキ : 見て∼! 海に 浮かぶ 街よ!
저것 봐! 바다에 떠 있는 마을이야!!
(갈매기들을 뚫고 바다 위를 나는 키키. 시계탑이 보인다)
時計塔よ! あたし, こんな 街に 住みたかったの.
시계탑이다! 나 이런 마을에 살고 싶었어.
ジジ : でも もう 他の 魔女が いるかも 知れないよ.
하지만 벌써 다른 마녀가 있을지도 몰라.
キキ : いないかも 知れないわ.
없을지도 몰라.
(계속해서 마을 상공으로 날아가다가 잠시 멈추고 둘러보는 키키. 수많은 인파가 붐비는 광경
에 어리둥절해한다)
[街の 上]
キキ : すごいね∼!
굉장하다∼!
ジジ : ちょっと 大きすぎるよ, この 街.
너무 좀 큰데, 이 마을은.
時計員 : ああ, 魔女とは 珍しいな.
호오, 마녀라니 별일일세.
ジジ :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あの, この 街に 魔女が いますか?
안녕하세요! 저, 이 마을에 마녀가 있나요?
時計員 : いや, 近頃は とんと 見かけんな.
아니, 요샌 도무지 못 봤어.
キキ : 聞いた? この 街に する! おじいさん, ありがとう!!
들었니? 이 마을로 할래!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時計員 : いや.
천만에.
[大路の 上]
[대로 위]
(저공 비행으로 날아가는 키키. 사람들이 모두 쳐다본다)
ジジ : ほんとに 降りる 氣?
정말로 내릴 생각이야?
キキ : もちろんよ.
물론이지.
人達 : おお, うわああ∼∼!!!
ジジ : みんな 見てるよ.
다들 보고 있어.
キキ : 笑顔よ. 第一 印象を 大事に しなきゃ.
웃는 얼굴! 첫 인상이 중요해. (터널로 들어가다가 2층버스가 나타나 부딪칠 뻔
한다)
사람들 : 와앗! 꺄아 !
(차들 사이로 마구 퉁겨지는 키키. 간신히 바로 잡아 모퉁이에 내려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
キキ : あの, あたし, 魔女の キキです. こっちは 黑猫の ジジ. お邪魔させて いただき
ます!
あたし この 街に 住ませて いただきたいんです. きれいだし, 時計塔も 素敵だ
し.
저어, 저는 마녀 키키예요. 이쪽은 검은 고양이 지지. 실례하겠습니다! 저, 이
마을에서 살기로 했어요. 깨끗하고, 시계탑도 멋지거든요.
女子 : そう? 氣に 入って もらって よかったわ.
그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구나.
(사람들이 다 흩어진다. 당황하는 키키. 그때 경찰이 달려온다)
警察 : 君君, 道路に 飛び出しちゃ 馱目じゃないか.
얘얘,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면 어떡해!?
危く 大事故に なる ところだ. 街中を 飛び回るなんて, 非常識 きわまりない.
하마터면 큰 사고 날 뻔했네. 도로 한복판을 날아다니다니 정말 몰상식하기 짝
이 없군!!
キキ : でも, 私は 魔女です! 魔女は 飛ぶものです!
하지만 전 마녀예요! 마녀는 하늘을 나는 게 당연한 걸요!
警察 : 魔女でも 交通規則は 守らなければ いかん. 住所と 名前は?
마녀라도 교통법규는 지켜야 돼. 주소와 전화번호는?
キキ : 家に 連絡するの?
집에다 연락해요?
警察 : 君は 未成年者だろう? 必要が あれば そうする ことも ある.
넌 미성년자지? 필요하면 그럴 수도 있어.
トンボ : 泥棒∼∼ 泥棒∼∼
(off) 도둑이야---- 도둑이야----
警察 : おっ!
トンボ : 泥棒∼∼
도둑이야----
警察 : 君は ここに いたまえ!!
넌 여기 있어!!
ジジ : キキ…
키키...
(침울하게 걷는 키키. 그때 자전거를 탄 남자애가 다가온다)
トンボ : ねね, ね, うまく 行っただろ? 泥棒って 言ったの 僕なんだぜ.
君, 魔女だろ. 飛んでる ところを 見たんだよ. ほんとに ほうきで 飛ぶんだね∼.
ね, その ほうき ちょっと 見せて くれない?
얘, 얘! 잘 도망쳤니? 도둑이라고 소리친 게 나야.
너, 마녀지? 날고 있는 걸 봤어. 정말 빗자루로 나는구나∼. 저기, 그 빗자루
좀 보여주지 않을래?
少年 : トンボ!! 朝っぱらから ナンパかよ!
톰보---!! 아침부터 여자 꼬시기냐!?
トンボ : バ∼カ!! ははは∼…
賴むよ. ちょっとだけ. ね, いいだろ.
바보야! 하하하── (키키가 가려하자 황급히 따라붙는다)
부탁이야. 잠깐만. 응? 괜찮지?
キキ : 助けて くれて ありがとう. でも あなたに 助けてって 言った 覺えは ないわ. そ
れに きちんと 紹介も されてないのに 女性に 聲を 掛けるなんて 失禮よ. ふん!
(화난 목소리로) 도와줘서 고마워. 하지만 너한테 도와달라고 한 기억은 없어.
게다가 자기소개도 제대로 안 하고 숙녀한테 말을 거는 건 실례야! 흥! (몸을
돌려 간다)
トンボ : お… さすが 魔女だな. 僕の 婆ちゃんみたいだ.
어… 역시 마녀네. 우리 할머니하고 똑같아.
キキ : ついて 來ないで!
따라오지 마!
(키키가 골목으로 들어가 버리자 톰보는 황급히 쫓아간다. 골목을 돌자 키키가 날아오르는 모
습이 보인다. 넋을 잃고 바라보는 톰보)
トンボ : おお…
ああっ, かっこいい∼∼!!
우와---- 멋있다∼∼!!
[ホテル]
[호텔]
プロント : お泊り? どなたか 保護者の 方は いらっしゃらないのですか?
숙박하신다고요? 누구 보호자되시는 분은 안 계십니까?
キキ : 私は 魔女です. 魔女は 13歲で 一人立ちを するんです.
저는 마녀예요. 마녀는 열세 살에 자립하는 거예요.
プロント : では 身分證明書などを……
그럼 신분증이라도 …
キキ : けっこうです.
됐어요.
[公園]
[공원]
ジジ : 食べないの?
안 먹어?
キキ : ほしければ ジジに あげる.
먹고 싶음 너 줄게.
ジジ : もう 夕方に なっちゃうね.
벌써 저녁이 다 됐어
(공원 저쪽에 경찰차가 나타난다)
キキ : 行きましょう.
가자.
[パン屋の 前]
[빵가게 앞]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서 키키가 낙심한 표정으로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미 하늘은
발갛게 물들었다)
ジジ : 別の 街を 搜そうの. 大きくても もっと いい 街が あるよ, きっと…
딴 마을을 찾자구. 크고도 더 좋은 마을이 있을 거야, 꼭 …
オソノ : 奧さん! 忘れ物!! 奧さん!!
(뛰어나오며) 손님---! 물건 놓고 가셨어요!! 손님---!!
ああ, 困ったね. これが ないと あの 子 大泣き するんだよ.
お客さん, 惡いけど 待ってて. これ 屆けて 來るから.
아아, 어쩐담? 이게 없으면 저 아기, 큰소리로 울텐데.
손님, 죄송하지만 좀 기다려 주실래요? 이거 전해주고 올게요.
キキ : あの, あたしで よければ 屆けましょうか.
저어, 괜찮다면 제가 대신 전해드리면 안 될까요?
オソノ : ええ? でも.
에? 하지만
キキ : あそこを 曲った 乳母車の 人でしょう.
저 모퉁이를 돌아간 유모차 말씀이시죠?
オソノ : じゃ, 賴むわ. 惡いね.
그럼, 부탁해. 미안해.
キキ : いいえ. ジジ, 行くよ!
아녜요. 지지, 간다!
(키키가 돌담 위에 올라서더니 갑자기 뛰어내리자 오소노는 질겁을 하고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러나 키키는 이미 저만치 날아가고 있다)
オソノ : ええ… おおっ, わあ∼∼…
어어……어엇, 와아∼∼!!
キキ : パン屋さんに 賴まれました. 忘れ物です.
(유모차 앞에 내려서며) 빵가게 아줌마한테 부탁받았어요. 놓고 가신 물건이요.
赤ん坊 : ウワアアア∼∼∼---…
앙--- 앙-- 와앙---앙앙----
(아기는 고무젖꼭지를 물자 울음을 뚝 그친다. 그걸 보고 웃는 키키와 아기 엄마)
赤ん坊母 : ウフッ.
キキ : ははは∼∼…
하하하
[パン屋]
[빵가게]
オソノ : ありがとう, お待ちどおさま, いつものね. あ, ご苦力さん, 入って 待ってて.
ありがとう, お待ちどおさま, はい, どうも, 氣を 着けてね.
警いちゃったよ. あんた, 空 飛べるんだね.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늘 가져가시던 걸로요.
(가게에 들어온 키키를 보고) 아, 수고했어. 들어와서 기다려.
감사합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예, 고맙습니다. 살펴가세요.
(손님이 다 나가자 키키를 돌아본다) 놀랐다. 너 하늘을 날 줄 아는구나.
キキ : この 手紙を 預かって 來ました.
이 편지를 전해드리라고 해서 왔어요.
オソノ : あの 人の サインじゃない. おしゃぶり 受け取りました. ありがとう.
응? 아까 그 사람의 싸인아냐? (편지를 읽는다) 아가의 고무젖꼭지 잘 받았습니
다. 감사합니다.
キキ : じゃ あたしは これで.
그럼, 전 이만.
オソノ : ああ, 待って. ね, ちょっと よってかない? お禮も したいしさ.
こっちよ. 座って. コ-ヒ-が いい?
아, 잠깐. 저기, 잠깐 놀다가지 않을래? 답례도 하고 싶고.
이쪽으로.
앉아라. 커피로 할래?
キキ : はい.
ありがとう.
예.
고맙습니다.
オソノ : 君は これ.
なるほどね. 自分の 街を 見つけるって わけか.
(접시에 우유를 따라 지지에게 준다) 넌 이거.
그래, 자신의 마을을 찾는단 말이지.
キキ : この 街の 方は 魔女が お好きじゃないみたいですね.
이 마을분들은 마녀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모양이예요.
(오소노가 우유를 핥고 있는 지지를 바라보며 윙크하자 지지는 소름이 끼치는 듯 털을 쫙 세우
고 키키한테 간다)
オソノ : 大きい 街だからね. いろんな 人が いるさ. でも あたしは あんたが 氣に 入った
よ.
で, 泊る ところは 定まったの?
큰 마을이니까 그래. 별별 사람들이 다 있거든. 하지만, 난 네가 마음에 들었
어. 그건 그렇고, 잠잘 데는 정했니?
キキ : ……
オソノ : なんだ, そうなら 早く 言えば いいのに. うちに 空部屋が あるから 使って いい
よ.
뭐야, 그럼 빨리 말하지. 우리 집에 빈 방이 있으니까 써도 돼.
キキ : 本當ですか, 奧さん!?
정말이예요, 아주머니!?
オソノ : ははは---, 奧さんじゃないよ. ここらじゃ パン屋の オソノで 通ってるんだよ.
하하하, 아주머니가 아니라 이 근처에선 '빵집의 오소노'로 통하고 있어.
キキ : あたし キキです. こっちは 黑猫の ジジ!
전 키키라고 해요. 얘는 검은고양이 지지고요!
[別館 樓]
[별채 다락방]
オソノ : ちょっと 汚いけど 好きに して いいから.
좀 더럽긴 하지만 네 맘대로 써도 괜찮아.
キキ : はい.
네.
オソノ : 水と トイレは 下よ. なんか あったら 遠慮なく 言いなさい.
수도와 화장실은 아래쪽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어려워말고 말해. (나간다)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맙습니다.
ジジ : 粉だらけだね.
먼지투성이야.
キキ : うん.
응.
ジジ : ぼく 明日に なると 白猫に なってると 思うよ.
나 내일 아침이면 흰고양이로 변해있을 것 같애.
(창문을 여는 키키. 먼지가 뭉게뭉게 일어난다)
キキ : ジジ, 海が 見えるよ.
지지, 바다가 보여.
ジジ : 明日 他の 街を 搜す?
내일 딴 마을 찾아볼거야?
キキ : ……
ジジ : お? ちぇ ちぇ, きどってやんの.
엉?
(맞은 짝의 집 창가에서 흰 암코양이가 지지를 보고 흥! 하며 고개를 돌린다)
쳇쳇, 잘났어 정말!
라디오 : 세계 비행선 보급 연맹이 건조한 '자유의 모험'호가 남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키키(라디오를 끄며)
キキ : あたし もう ちょっと この 街に いるわ. オソノさんのように あたしの こと 氣
に 入って くれる 人が 他にも いるかも 知れないもの.
나 조금만 더 이 마을에 있어볼래. 오소노 아줌마처럼 날 마음
에 들어하는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몰라… .
[翌日 朝]
[다음날 아침]
(침대 위에 돈을 늘어 놓고 세고 있는 키키)
キキ : 電話を 引くのって いくらすると 思う?
전화를 놓는데 얼마나 들 것 같니?
ジジ : 電話?
전화?
キキ : そう. お店 開くの.
그래, 가게를 열려고.
[製パン室]
[제빵실]
キキ :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안녕히 주무셨어요?
オソノ : おはよう. よく 眠れた?
안녕. 잘 잤니?
キキ : ええ, いい においね. 手傳って いい?
예에. 와아, 냄새 좋은데요. 도와드려도 되요?
オソノ : うん.
응.
(주인아저씨가 지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빵접시를 휭휭 놀린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지지)
オソノ : 宅急便ね.
배달이라고.
キキ : あたし 空を 飛ぶしか 能が ないでしょう. だから お屆け屋さんって どうかなっ
て.
전 하늘을 나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거든요. 그래서 배달일이 어떨까 하고
요.
オソノ : 面白いよ, 空飛ぶ 宅急便て わけね. 考えたね. あの 部屋 使っても いいからね.
재미있겠는데! 하늘을 나는 배달부란 말이지. 많이 생각했네.
그 방 써도 좋아.
キキ : ほんと!? 嬉しい!
정말요? 아이 좋아라!
電話を 引こうと 思ってるの.
(제빵실로 건너가면서) 전화를 놓으려고 해요.
オソノ : お金が 掛かるじゃない?
돈이 들잖아?
キキ : すこしなら 持って 來たの.
조금은 갖고 왔어요.
オソノ : もったいないよ.
아깝잖아.
ねえ, この 店の 電話を 使いなよ. お客が 着くまでが 大變なんだからさ. あたし
こんな おなかだから あんたは 時時 店番 やって くれれば 部屋代と 電話代 なし
ってので どう? ついでに 朝御飯も 付ける!
저기, 우리 가게의 전화를 쓰지 그래? 손님이 올 때까지가 정말 곤란하거든. 난
만삭이고 하니 네가 가끔 가게를 봐주고 그걸 방세와 전화세로 치는 거야. 어
때? 하는 김에 아침밥도 제공!
キキ : はあ, ありがとう!! あたし, うんと はたらくね!
와아, 고마워요!! 저, 열심히 일할게요!! (달려가 덥썩 안긴다)
オソノ : うあ!
우와!!
キキ : オソノさんって いい 人ね.
오소노 아줌만 정말 좋은 분이세요.
オソノ : ははは----
하하하 ----
[キキの 部屋]
[다락방]
(키키가 바닥을 물청소 하고 있다)
キキ : ジジ, 終ったよ. お買物に 行こう.
지지, 끝났다. 장보러 가자.
(키키는 그대로 달려나가다가 차도 한 복판에 뛰어들어 치일 뻔한다. 건너서는 아무 일도 없었
던 척 천천히 걷는 키키)
ジジ : 飛び出しちゃ 馱目だよ. 舍じゃないんだから.
뛰어 나가면 안돼. 여긴 시골이 아니라구.
キキ : わかってるわよ. ついよ つい.
알고 있어. 나도 모르게 그런 거야.
(여자애들 한 무리가 어쩌구 저쩌구 수다떨며 지나간다)
少女達 : あははは--… ききっ∼…
キキ : もう ちょっと 素敵な 服なら よかったのにね.
좀더 멋진 옷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キキ : 暮らすって 物要りね.
ジジ : キキ, 見て 見て!
お金 足りる?
돈이 모자라?
キキ : しばらくは ホットケ-キで 頑張るしか ないわね.
すてきね…
당분간 핫케익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겠어.
少女達 : あははは∼!
하하하 ~
トンボ : ああ, 止めて 止めて. 魔女子さん!! 今日は 飛ばないの?
앗, 서! 서! 마녀 아가씨!!
오늘은 안 날아?
なあ, 本當に 黑い 服 着てるだろ. ねえ, ちょっと 待ってよ, 魔女子さん!
야아, 정말로 까만 옷을 입고 있구나. 앗, 잠깐 기다려 마녀 아가씨!
少女達 : あははは∼!
[パン屋]
[가게 마당]
オソノ : キキ, ちょうど よかった. お客さんよ.
키키, 마침 잘 됐다. 손님이야.
キキ : え?
オィノ : お屆け物を 賴みたいって 言う 人が いるの.
물건을 배달해달라는 사람이 있어.
キキ : 本當? すぐ 行きます.
정말이요? 곧 갈게요!!
あ, 地圖!
(다락방으로 화급히 뛰어가 짐을 놓고 빗자루와 지도를 꺼낸다) 지도----!
オソノ : お店の お得意さんなの. あんたの 話しが 出たら ちょうど いいからって.
우리 가게의 단골손님이야. 네 이야기를 하니까 딱 알맞겠다고 하셔서.
マキ : 可愛い 魔女さんね.
귀여운 마녀 아가씨네요.
キキ : キキと 言います.
키키라고 합니다.
マキ : これを 屆けて ほしいんだけど. 夕方までに 間に合うかしら.
이걸 배달해줬으면 하는데. 저녁때까지 되겠니? (보자기로 덮인 새장을 키키에
게 건네준다)
キキ : はい!!
네
マキ : 甥の 誕生日の プレゼントなんだけと, 急に 仕事が 入って 行けなく なっちゃっ
たのよ.
조카 생일 선물인데,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됐거든.
キキ : どちらへ お屆けしましょう?
어디로 배달하면 될까요?
(지지는 보자기 틈새로 자기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발견한다)
ジジ : ぼくが いる.
내가 있네
マキ : ちょっと 遠くないかしら?
좀 멀지 않을까?
キキ : まっすぐ 飛べますから.
똑바로 나는 거니까 괜찮아요.
マキ : お禮は いかほど?
수고비는 얼마니?
キキ : え, まだ 定めて ないんです.
에, 아직 정해놓지 않았어요.
マキ : これで どうかしら?
이 정도면 될까?
キキ : こんなに たくさん!?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이렇게나 많이!? 정말 고맙습니다!!
(톰보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키키가 날아가는 걸 발견한다)
トンボ : あっ, うわあ---!! それっ!
すごいな∼∼!!
앗! 우와아---!! 이야!
대단해∼∼!!
オソノ : あたしも 飛べたらね.
나도 날 줄 알면 좋을텐데.
トンボ : おばさん, あの 子 知ってるの?
아줌마, 저 애 아세요?
[上空]
[상공]
ジジ : キキ, どこまで 登る つもり?
키키, 어디까지 올라갈 셈이야?
キキ : 仕事 初めだもの, おまわりさんに 邪魔されたくないじゃない?
(지도를 꺼내며) 첫 일인데 순경아저씨한테 방해 받고 싶진 않지 않겠어?
ジジ : ぼくは また 天使に お屆けものを するのかと 思ったよ.
난 또 천사한테 배달하러 가는 줄 알았지.
キキ : あの 岬の 向こうだわ. 行くわよ!!
(지도를 접으며) 저 곶 너머야. 간다!
ジジ : わあっ!
와앗!!
キキ : ジジ, あたし この 街 氣に 入ったわ!
지지, 나 이 마을이 맘에 들었어!
ジジ : 安心するのは ご用心!
방심은 금물!
キキ : これで お母さんに 手紙を 書けるもの!
이젠 엄마한테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됐어!
キキ : 雁の 群よ, すてき--!!
あたし達と 同じ 方向に 行くんだわ.
あははは∼…… どうしたのかしら?
(기러기떼가 지가가는 것을 보며) 기러기떼다. 멋져---!!
우리하고 같은 방향으로 간다.
(갑자기 기러기들이 울기 시작한다)
왜 저러는 거야?
ジジ : 風が 來るって.
바람이 온대.
キキ : え?
에?
ジジ : 高く 高く 登ろうって.
높이높이 올라가래.
キキ : きゃあっ!!
大變!!
(갑자기 강풍이 불어닥친다) 꺄앗!! 큰일났다!
(바람에 휘말려 균형을 잃은 키키는 그만 새장을 떨어뜨리고 만다)
(전속력으로 하강하여 새장을 붙잡는 키키. 그러나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숲까지 떨어진다)
(까마귀의 시끄러운 울음소리에 눈을 뜨는 키키. 까마귀 둥지가 옆에 보인다)
[森]
キキ : はあ!! いけない! ごめん, ごめん!!
왓, 미안미안!!
許して, あなたの 卵を 狙ったんじゃないのよ!
용서해 줘. 네 알을 훔치려고 한 게 아냐!
(날아오르는 키키. 그래도 까마귀는 쫓아와서 울다가 돌아간다)
はあ, 怖かった.
하아 무서웠어.
ジジ : キキが いけないんだよ. せっかく 雁が 風だと 敎えて くれたのにさ.
키키가 잘못한 거야. 일부러 기러기들이 바람이 온다고 가르쳐줬는데.
キキ : ほんとね.
すごいね∼. あの 風を 使って あんなに 高くへ 登ってる!
정말 그래.
대단해. 저 바람을 이용해 저렇게 높이 날아올랐어!
ジジ : キキ!!
키키!!
キキ : うん?
웅!!
ジジ : いなく なっちゃってる!!
없어졌어!!
キキ : ほんと!? 大變!!
정말!? 큰일났다!!
ジジ : 落ちた 時かな!
아까 떨어질때였나봐
キキ : うん!!
웅!!
(숲으로 다시 돌아가는 키키. 그러나 까마귀떼들이 시끄럽게 운다)
ジジ : 卵泥棒が また 來たって 言ってるよ.
알도둑이 또 왔다고 말하고 있어.
キキ : そんな… どうしよう?
ああっ, うわあっ!!
うああ, ほうきを!! やめて, やめなさい!! こら, やめて!!
그럼 어떡하지?꺄아! 앗! 와앗!아앗, 빗자루를!!
저리 가!! 저리 가란말야!! 이잇, 저리 가!!
キキ : 困ったな. まだ 騷いでるわ……
어쩐담. 아직도 흥분해있어…
ジジ : あ--あ. 魔女も 落ちぶれたものだよ. 烏は 魔女の 召使だったのにさ.
아--아. 마녀도 많이 몰락했구먼. 까마귀는 마녀의 사자인데말이지.
キキ : それは 大昔の ことでしょう!
그건 까마득한 옛날 얘기잖아.
ジジ : 日が 沈んでから そっと 近付いて 搜すしか ないね.
해가 지면 몰래 다가가서 찾는 수밖에 없어.
キキ : 約束の 時間に 遲れちゃうわ.
ジジ, こう なったら 最後の 手段よ!
약속시간에 늦어버려.
지지,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ジジ : 見つかっちゃうよ∼∼!
들킬꺼야!!
キキ : お願い, 搜したら すぐ 助けに 行くから.
제발, 찾으면 금방 데리러 올테니까.
ジジ : あの うち.
저 집?
キキ : うん. 動いちゃ 馱目よ.
응. 움직이면 안돼.
ジジ : 息は?
숨은?
キキ : できるだけ しないで.
될 수 있으면 쉬지마.
[ケトん家]
[케토네 집]
ケト : あ, おばちゃんの プレゼントだ. 變なの.
あははは, ははは--…
이모가 보낸 선물이다!! (새장안을 들여다본다)
이상한 거네. (새장을 들고 흔든다) 하하하 .
母 : 遲かったね. 妹から 電話が あって 待ってたの.
늦었네.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キキ : すみません. サインを お願いします.
죄송합니다.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며) 싸인 해 주세요.
子供 : お母さん, カナリア 移しても いい?
엄마, 카나리아를 옮겨도 돼요?
母 : いいわよ. 逃さないように 氣を 着けてね.
그래. 도망치지 않게 조심해라.
ケト : うん!
웅!
キキ : ありがとう ごさいました!
감사합니다! (서둘러 날아오른다)
ケト : おとなしく しな, ピチ. こら, だめだよ, にげちゃ.
얌전히 있어, 핏치! 요녀석, 도망가면 안돼.
ジジ : キキ, 早く∼!
키키, 빨리∼!
[森]
[숲속]
キキ : 困ったわ, この 邊の はずなんだけど……
큰일났네, 이 근처일텐데 .
はあ, あった!
있다!!
(그러던 중 통나무집이 눈에 띈다. 다가가 통나무집의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본 키키는 고양
이 인형을 발견한다)
ごめん ください! どなたか 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실례합니다! 아무도 안계세요!?
ごめん ください!
실례합니다!
ウルスラ : は-い!! 今 手が 放せないの! 上がって 來て くれる?
(off) 예에!! 지금 손을 놓을 수가 없는데 올라 와 줄래요?
キキ : はっ!!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눈앞에서 까마귀가 울자 놀란다) 앗!!
ウルスラ : 何?
무슨 일?
キキ : あの, 窓の とこに ある ぬいぐるみの 黑猫, あたしが 落としたものなんです.
저, 창문 옆에 있는 검은 고양이 인형말인데요, 제가 떨어뜨린 거거든요.
ウルスラ : いい 子ね, 動かないでね.
(까마귀를 향해) 착하지, 움직이지 마.
さき 森で 拾ったのよ.
아까 숲속에서 주웠어요. (계속 그린다)
キキ : あの, 返して くださいますか?
저어, 돌려주시면 안될까요?
ウルスラ : ちょっと 待って, 今 いい とこなの.
すてきよ∼ あんた 美人だね.
잠깐 기다려요. 지금이 고비라서.
(까마귀를 보고) 멋져∼, 너 참 미인인데.
[丸木の 小屋の 中]
[통나무집 안]
ウルスラ : なんだ, そうなら そうと 早く 言えば いいのに. ちょっと 氣に 入ってたんだ.
뭐라구? 그럼 그렇다고 빨리 말하지. (인형을 키키에게 넘겨주며) 약간은 맘에
들었었는데.
キキ : すみません. はあ! やぶけちゃってる……
미안해요. (인형을 살펴보다가) 앗! 찢어졌다……
ウルスラ : 烏達の 仕業ね. あの 時 騷いでたから.
까마귀들 짓일 거야. 그때 되게 소란스러웠거든.
キキ : どうしよう, お客さまの 物なのに……
어떡하지, 손님 건데……
ウルスラ : ね, 交換條件ての どう?
저기, 교환 조건은 어때?
(걸레로 바닥을 닦고 있는 키키. 우르슬라는 테라스의 벤치 위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다)
ウルスラ : 13歲で 一人立ちね. いいね, あたし そういうの 好きよ.
13세에 자립이라. 멋진데. 나 그런 거 좋아해.
キキ : あの, 直ります?
저어, 고치겠어요?
ウルスラ : まかせとけって!
(자신있는 표정으로) 맡겨 두라니까!!
[ケトの 家]
[케토네 집 거실]
母 : ケトちゃん!
ケト! 早く お風呂に 入りなさい! 客さんが じきに 見えるわよ.
ケト!!
케토!
케토! 빨리 목욕 안 할래!? 손님이 곧 오실 거란 말야.
케토!!
[森]
ウルスラ : できた!!
다 됐다!!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마와요!
ウルスラ : さ, 急いで ジジ君を 助けに 行きな.
자, 어서 지지를 구하러 가.
キキ : でも まだ 片付けない…
하지만 아직 다 못 치웠는데
ウルスラ : もう 十分だよ. さ 行った 行った!
이 정도면 됐어. 자 빨리 빨리!!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마와요!
ウルスラ : ふふ…
후후...
[ケトの 家]
[케토네 집 식당]
ケト : ほんとに ジェフって かわってるよ.
제프는 정말 이상한 녀석이예요.
皆 : はははは--……
하하하하
母 : おかしいのよ, ジェフったら 猫の ぬいぐるみが すっかり 氣に 入っちゃって 放
さないの.
이상하지, 제프는 고양이 인형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지 떼 놓질 않아.
父 : 小犬だと 思ってるんじゃないかな.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婆さん : マキが 聞いたら 怒るわね.
마키가 들으면 화 내겠다.
皆 : ハハハ---……
하하하하.
ケト : いいんだ, ジェフに あげるんだよ, ぼく.
좋아요, 나 제프한테 줄래요.
母 : マキ おばちゃんに 手紙 書いたら?
ケト : うん.
웅
婆さん : ジェフも すっかり 年を 取ったからね. やさしく して あげるんだよ, ケト.
제프도 완전히 할아버지가 다 됐으니 상냥하게 돌봐줘야 한다, 케토.
ケト : でも 寢てばかり いるよ.
하지만 맨날 잠만 자는 걸요.
婆さん : そうだね.
그렇긴 하구나.
母 : ケト, ジェフが 出たがってるわ. 開けて あげて.
케토, 제프가 밖에 나가고 싶은 모양이다. 열어 줘라.
ケト : はい.
네
すんだら 自分で 締めるんだよ.
(문을 열어주며) 일 다 보면 네가 닫고 와.
キキ : ジジ!
지지
ジジ : 遲いよ∼∼∼!!
늦어 !
キキ : ごめんね.
미안해
ジジ : あの 人が 助けて くれたんだよ.
ぬいぐるみを 屆けて くれるって.
저 사람이 날 살려줬어.
인형을 갖다 주겠대
キキ : お願い できますか.
부탁해도 되겠니.
[上空]
キキ : まだ 體 おかしい?
아직도 몸이 이상하니?
ジジ : おなか 減った.
배고파.
キキ : ほんとね. あたしも クタクタ. でも すてきな 一日だったわ.
そうだ, ぬいぐるみを 見つけて くれた 人がね, あたしを モデルに 繪を 畵きた
いって.
정말. 나도 힘이 쪽 빠졌어. 그래도 멋진 하루였어.
맞아, 인형을 찾아준 사람이 있지, 날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싶대.
ジジ : ヌ-ド?
누드?
キキ : バカ!
바보!
(구쵸키 빵집. 주인아저씨가 안절부절못하며 왔다갔다하고 있다. 윈도우에 "물건배달합니다.
키키"라고 쓰인, 빵으로 만든 마녀 모양의 리스가 보인다. 아저씨는 갑자기 창 밖을 보더니 안
으로 들어가고, 이어 키키가 내려서 윈도우의 리스를 보고 놀란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오소노
에게 묻는 키키. 오소노는 남편을 가리킨다. 빗자루를 내던지고 아저씨에게 달려가 껴안는 키
키. 오소노의 대소하는 모습이 보인다)
[晝·パン屋]
[낮·빵가게]
キキ : ひまね.
후우---, 한가하네…… (눈 감고 졸기 시작)
ジジ : あ, 馱目だよ. 店番中なのに.
어, 안돼. 가게보고 있는 중이잖아.
キキ : だって お客さん ちっとも 來ないんだもん.
그치만 손님이 통 안 오는 걸.
ジジ : もう すぐ こむ 時間に なるよ.
조금 있으면 붐빌 시간이야.
キキ : 違うの. お屆けものの お客さん. ジジ, この まま ずっと お客さんが 來なくて
お婆さんに なるまで 每日 每日 まい---にち ホットケ-キばかりだったら どうし
よう.
(졸린 눈으로) 그거 말고 배달 손님말야.
지지, 이대로 계속 손님이 안 와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매일 매일 매--일 핫케
익만 먹게 되면 어떡하지?
ジジ : ぼく ホットケ-キ 好きたよ. 焦げてなきゃ.
난 핫케익 좋아. 타지만 않으면.
キキ : 猫って 氣樂ね. いまに ホットケ-キみたいに 眞ん丸く なっても 知らないから.
素敵ね, ファッション デサイナ- なんだって.
(눈을 흘긴다) 고양인 속편해서 좋겠다. 그러다가 핫케익처럼 둥그렇게 되도 난
몰라. 멋있구나, 패션 디자이너란
ジジ : あそこんちの 猫 嫌いだよ. やたら きどってるんだもん.
저 집 고양이 싫어. 왕 재수거든.
(전화벨이 울린다)
キキ : はい, グウチョキ パン店です. え, はい, やってます! ジジ, お客よ, お客!
4時 半に お宅に 伺うんですね. 畏まりました. ご住所を 受けて 貰います.
はい, はい, 靑い 屋根の お宅ですね. はあ,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必ず お伺
いします.
예, 구쵸키 빵집입니다. 옛? 예!! 해요!!
(지지에게) 지지, 손님이야. 손님!!
4시 반까지 댁으로 찾아뵈면 되죠? 예, 알겠습니다.
주소 불러 주세요. 예, 예, 파란 지붕을 한 집이라고요.
예, 감사합니다. 반드시 찾아뵙겠습니다!!
トンボ : やあ.
ください! これ.
야아.
주세요. 이걸로요.
キキ :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퉁명스럽게)감사합니다
トンボ : 賴むから 怒らないで 聞いてよ. 今日, 僕らの クラブの パ-ティが あるんだ. 飛
行クラブって 言うんだけど, ぜひ 君に 來て ほしいんだよ. これ, 招待狀.
まじめな 集まりなんだよ. へえ, みんな 君の 話を 聞きたがって いるんだ.
부탁이야, 그렇게 화부터 내지 말고 들어줘.
오늘 우리 클럽에서 파티가 있거든. 비행클럽인데 네가 꼭 와줬으면 해. 이거
초대장.
진지한 모임이라구. 다들 네 얘길 듣고 싶어하고 있어.
(손님이 들어온다)
キキ : はっ, いらっしゃい.
앗, 어서오세요.
おじさん : ここで 配達を やっとると 聞いたんだが.
여기서 배달을 한다고 들었는데 .
キキ : は, はい! お屆け物ですか?
아, 예!! 물건을 보내시게요?
おじさん : こいつを 大急ぎで 運んで くれないかね.
이걸 빨리 날라줬으면 하는데.
キキ : お預かりします. うっ!
알았습니다. (짐을 드나 휘청거린다) 영차!
おじさん : 大丈夫かい?
괜찮니?
キキ : ええ.
예.
トンボ : 手傳うか?
도와줄까?
キキ : いい.
됐어. (짐을 계량기 위에 놓고 눈금을 읽고 메모한다)
トンボ : 6時に 迎えに 來るから それまでに 定めといてね. じゃあ!
6시에 데리러 올테니까 그때까지 결정해 둬. 그럼!!
キキ : あ!
아
おじさん : いくらだね?
얼마니?
キキ : あ, あの 市內ですか, 市外でしょうか?
아, 저, 시내예요, 시외예요?
おじさん : 箱に 書いといたんだが.
상자에 써 놨는데.
キキ : あ, すいません.
옛? 아, 죄송합니다.
キキ : オソノさん!!
(문을 벌컥 열며) 오소노 아줌마---!
どうしょう パ-ティの 招待狀を 貰っちゃった!
어떡하죠? 파티 초대장을 받았어요!
オソノ : 素敵じゃない, 行って 來なさいよ.
멋진데∼, 다녀오렴.
キキ : でも, あたし この 服しか 持ってないもん!
하지만, 전 이 옷밖에 없는걸요.
オソノ : あら, そんな こと 氣に してるの? それ とっても いいよ. 黑は 女を 美しく 見
せるんだから.
어라? 그런 데 신경쓰고 있었니? 그 옷 참 좋아. 검은 색은 여자를 아름답게 보
이게 하거든.
キキ : ほんと?
정말요?
オソノ : 仕事は?
일은?
キキ : あ, 二つも 入ってるんだ. もう 4時だわ, 大變--!!
すみません, 店番 お願いします! ジジ!! ジジ!!
아, 두 건이나 들어왔어요. 벌써 4시네, 큰일났다!!
죄송해요, 가게 부탁해요!! 지지! 지지!!
オソノ : ふふ…
후후
[上空]
[상공]
ジジ : あんなに あの 子の こと 怒ってたのに パ-ティへ 行くの?
그렇게 걔한테 화를 내더니 파티에 갈거야?
キキ : 聲を 掛けないで, 集中しないと この 荷物 重いんだから.
うっ, へっ, はあ, うっ, …
말시키지 마! 이 짐은 너무 무거워서 집중해야 한단 말야!
女子 :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した.
고마워요.
キキ : 急がなくちゃ!
次は 4時 半って 約束なのよ.
靑い 屋根よ.
서두르자! (다시 날아오른다) 다음은 4시 30분 약속이지.
푸른 지붕이다.
[靑い 屋根の 邸]
[푸른 지붕의 저택]
キキ : あの, お屆け物の ご依賴を お受けした キキと 申します.
저, 배달 의뢰를 받은 키키라고 하는데요.
バ-サ : まあ, どうぞ.
時間どうりでしたね.
응, 들어오렴.
시간 맞춰 왔구나.
キキ : はい.
네.
バ-サ : 奧さま, 見えましたよ.
마님, 왔어요.
老夫人 : あらあら, 大變. 困ったわね, もう 約束の 時間に なって しまったの?
이런이런, 큰일났네. 벌써 약속 시간이 됐나?
バ-サ : どうぞ.
(키키에게) 들어오렴.
キキ : はい.
네
バ-サ : それ 預かりましょう.
黑猫に ほうき, 本當に 曾祖母ちゃんの 言ったとおりだわ.
그건 맡아두마.
검은 고양이에 빗자루, 정말로 증조할머니의 말씀대로구나.
キキ : 魔女の キキと 申します.
마녀 키키라고 합니다.
老夫人 : まあまあ, かわいい 魔女さんだこと.
それがね, 屆けて 貰う はずの 料理が まだ 燒けて ないのよ. ちっとも オ-ブン
の 溫度が 上がらないの. おかしいわね. 馱目ね, 機械も 人も 年を 取ると. 孫の
パ-ティに 溫かい お料理を 屆けて 貰おうと 思ったのよ. あたしの 自慢の 料理.
にしんと カボチャの 包み燒き. でも 諦めましょう, 孫には 電話で 謝って 置く
わ. あなたには 無馱足を させて しまったわね.
バ-サ, バ-サ, 魔女さんに お禮を お渡しして.
그래그래, 귀여운 마녀 아가씨구나.
그런데말야, 배달을 맡기려 했던 요리가 아직 안 구워졌거든. 오븐 온도가 조금
도 올라가질 않아. 이상하지.
어쩔 수 없다니까, 기계나 사람이나 나이를 먹으면.
손녀의 파티에 따뜻한 요리를 보내주려고 했는데. 내 자랑거리인 청어와 호박쌈
파이. 하지만 포기해야겠군, 손녀에겐 전화로 사과해 둬야지. 네겐 헛걸음을 시
켜버렸구나.
바싸, 바싸! 마녀 아가씨한테 사례를 해 주게.
バ-サ : は, はい.
아, 예.
老夫人 : いいのよ, お約束の とおりに お渡しして.
괜찮아. 약속대로 줘.
キキ : 奧さま!
할머니!
老夫人 : そう させて ちょうだい. あなたの せいでは ないんだから.
그렇게 해요. 네 탓이 아니잖니.
キキ : あ, 奧さま, 私 まだ ちょっと 時間が あるんです. その オ-ブンは 使えないので
すか?
아, 할머니, 저 아직 시간이 좀 있거든요. 저 오븐은 쓰지 못하나요? (벽에 붙
은 가마를 가리킨다)
老夫人 : え? ああ, これね. 昔は よく これで 燒いたけど, でも ずいぶん 使ってないから
…
응? 아, 이거 말이니. 옛날엔 이걸로 곧잘 굽곤 했는데, 하지만 안 쓴 지가 오
래돼서……
キキ : 薪の オ-ブンなら 私も お手傳い できます. 舍で 母に 仕こまれました.
장작을 때는 오븐이라면 저도 거들 수 있어요. 시골에서 어머니께 배웠거든요.
バ-サ : そうは 言っても 大仕事よ.
그래도 일이 아주 많아요.
老夫人 : 名案ですよ. 私は 電氣は 嫌いだけど 薪なら 煖爐用のが あるし.
명안인데요. 전 전기는 싫지만, 장작이라면 난로에다 쓰는 게 있고요.
キキ : やりましょう, 奧さま.
해요, 할머니.
老夫人 : そうね. じゃあ お願いしようかしら.
그래, 그럼 좀 부탁할까.
ジジ : いい 子ぶって パ-ティに 遲れても 知らないよ.
착한 척 하다가 파티에 늦어도 몰라.
キキ : だって お金だけ 貰えないよ.
急がなくちゃ.
하지만 돈만 받을 순 없잖아.
서두르자.
(장작을 부엌으로 가져가 가마에 쌓는다)
バ-サ : ほら, まだ 使えますよ.
(풀무를 가져오며) 봐요. 아직 쓸 수 있어요.
老夫人 : お母さまの お仕こみが いいのね. 段取りが いいわ.
なんか ワクワクするわね.
어머니께서 참 잘 가르치셨구나. 순서를 잘 아네.
왠지 두근거리는걸.
バ-サ : 私は 電氣は 嫌いです.
난 전기가 싫어요.
老夫人 : ちょうど 頃合いね. あ, その くらいで いいわ.
あとは 待つだけね.
딱 알맞다. 아, 그 정도면 됐어.
(키키가 파이를 넣자)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돼.
キキ : 40分くらいでしょうか.
40분 정도요?
老夫人 : え, そうね. さあ 一休みしましょう.
아, 그래. 자, 좀 쉴까.
キキ : 他に 何か お手傳いする 事は ありませんか?
그 밖에 또 도울 일은 없나요?
老夫人 : あら, そう. じゃ お願いしようかしら.
어, 그래. 그럼 부탁 좀 할까.
バ-サ : 惡いわね.
미안하구나.
キキ : いいえ.
아녜요.
ジジ : もう 間に合わないと 思うよ, たぶん.
이젠 제시간에 못 갈걸, 아마.
キキ : 心配いらん. フルスピ-ドで 飛ばせば 15分で ぎりぎり セ-フよ.
걱정 마. 풀스피드로 날아가면 15분에 빠듯하게 세이프야.
老夫人 : お茶が 入りましたよ. こっち いらっしゃい.
차가 준비됐어요. 이리로 와요.
[食堂]
老夫人 : 6時から パ-ティ? 間に合うの?
6시부터 파티? 안 늦겠니?
キキ : 大丈夫です. 15分 あれば 足りますから.
괜찮아요. 15분이면 충분하거든요.
老夫人 : 大變! あの 時計 10分 遲れてるのよ!
이런!! 저 시계는 10분이 느린데!!
キキ : え!? どっ, どうしよう!!
네? 어, 어떡하지!?
老夫人 : 早く かまどへ! ね.
빨리 가마로! 어서!
キキ : は, はい!!
네!!
老夫人 : バ-サ! バ-サ!
바싸, 바싸!
(가마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파이가 꺼내어진다)
キキ : どうでしょう?
어때요?
老夫人 : よく 燒けてるわ. さ, 早く.
잘 구워졌다. 자, 어서!
キキ : はい.
네.
バ-サ : え, はあはあ, あえ, 急いで!
(뛰어온다) 에, 헉헉, 아에, 서둘러!
キキ : はい!!
네.
老夫人 : 忘れ物よ.
잊은 게 있구나. (돈을 건네준다)
キキ : あ, いけません, こんなに!
앗, 안돼요, 이렇게 많이!!
老夫人 : 受け取って ちょうだい.
받아 두렴.
バ-サ : あ, 早く 早く!!
아, 빨리빨리!!
老夫人 : 素敵な パ-ティを!
멋진 파티가 되기를!
バ-サ : そこから 出て.
그리로 나가!
[上空]
キキ : さっきまで あんなに いい お天氣だったのに!
아까까지만해도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ジジ : ヒゲが ピリピリする.
수염이 삐직삐직거려.
雨宿りしよう.
비 좀 긋자.
キキ : 馱目よ, 間に合わなく なっちゃうもん! この 料理も 冷ちゃうわ!
안돼, 늦어버려! 이 요리도 식어버린다고!
(6시. 톰보가 빵집 앞에 와서 키키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폭우를 맞으며 키키는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 벨을 누른다)
[孫女の 家]
孫女 : 何か ご用?
(꼴이 말이 아닌 키키를 슥 훑어보곤) 어떻게 오셨죠?
キキ : お屆け物です.
배달왔어요.
孫女 : まあ, ずぶぬれじゃない.
어머, 흠뻑 젖었잖아.
キキ : 急に 降って 來たものですから. でも お料理は 大丈夫です.
비가 갑자기 내려서 그래요. 하지만 음식은 괜찮아요.
孫女 : だから 要らないって 言ったのよ.
그래서 필요없다고 한 건데.
內から聲 : なあに?
무슨 일이야?
孫女 : お祖母ちゃんから また にしんの パイが 屆いたの.
할머니가 또 청어 파이를 보냈어.
キキ : あの, 受け取りに サインを お願いします.
아, 영수증에 싸인 해 주세요.
孫女 : あたし この パイ 嫌いなのよね.
난 이 파이 싫어해요. (문을 쾅 닫는다)
ジジ : 今の 本當に あの 人の 孫? ベ--!! ベ--!!
パ-ティ もう 間に合わない?
キキ, あの 男の子だよ! 今なら まだ 間に合うよ!!
쟤가 정말 그 할머니의 손녀야? 메롱, 메롱!! (혀를 내민다)
(다시 날아오르며) 파틴 이미 늦었지?
(톰보는 기다리다가 결국 빵가게 앞을 떠난다. 키키는 그때서야 빵가게 근처까지 날아오고, 지
지는 길을 내려가는 톰보를 발견한다)
[パン屋]
オソノ : 大變だったわね. あの 男の 子 隨分 待ってたのよ.
고생했지? 그 남자애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キキ : もう いいんです. この なりじゃ 行けないもの.
이젠 됐어요. 이런 꼴론 갈 수 없는 걸요. (방에 뛰어들어간다)
ジジ : どうしたの キキ? 頭でも 痛いの? 何か 食べようよ. ぼく おなか 減っちゃった.
왜 그래 키키? 머리 아파? 뭐 좀 먹자. 나 배고파.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オソノ : キキ!!
具合が 惡いの? ひどい 熱ね!
키키!
몸이 안좋니? 굉장한 열인데!!
キキ : 頭が ガンガンするの.
머리가 띵해요.
オソノ : あんた 昨日 ちゃんと 體を 拭かなかったでしょう.
너 어젯밤에 제대로 안 닦고 잤구나?
キキ : あたし, このまま 死ぬのかしら…
나, 이대로 죽는 건 아닐까요…….
オソノ : うん? くははは---, ただの 風邪よ. 藥を 持って 來て あげる. それに 何か 食べ
なきゃ 馱目ね.
응? 하하하---, 그냥 감기야. 약 갖다 줄게. 그리고 뭘 좀 먹어야 해.
キキ : ほしくない.
생각없어요.
オソノ : 辛くても ちょっと 食べた 方が いいの. ミルク粥を 作って 來て あげるわ. ジジ
にもね.
입맛이 없어도 조금 먹어두는 게 좋아. 밀크 수프를 만들어 올게. 지지한테도.
ジジ : ニャオ∼∼∼ン……
이야옹∼∼…
オソノ : 風邪の 時は これが 一番! はい, ジジ. 熱いから 氣を つけな.
さ, 冷ないうちに 食べな. 起きられる?
(수프를 뜨면서) 감기 걸렸을 땐 이게 제일이란다. 자, 지지. 뜨거우니까 조심
해.
(키키에게) 자, 식기 전에 먹으렴. 일어날 수 있겠니?
キキ : どうしても 食べなきゃ だめ?
꼭 먹어야 돼요?
オソノ : 直りたかったらね. そうだ, さっき あの 男の 子が お店に 來たよ.
낫고 싶으면. 아, 맞아. 좀 전에 그 남자애가 가게에 왔었어.
キキ : へえ!
에!?
オソノ : 病氣だって 言ったら 魔女も 病氣に なるんですか だって. うふふ, あとで お見
舞いに 來たいって. どうする?
아프다고 했더니 마녀도 병에 걸리냐고 묻는 거 있지. 후후, 나중에 병문안 오
고 싶다는데. 어쩔까?
キキ : だめ!
안돼!
オソノ : へへ, たぶん そういうと 思って 鄭重に お斷りしといたわ. よく 休みなさい. 疲
れが 出たのよ.
窓を 開けとくね.
헤헤, 그렇게 말할 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단다. 푹 쉬어. 피로가 쌓인 게 나
온 거야.
창문을 열어 둘게.
キキ : オソノさん……
오소노 아줌마……
オソノ : うん?
응?
キキ : うん… なんでも ない…
…응 아녜요.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キキ : ジジ, ジジ!!
지지, 지지!!
ジジ : な∼∼!? うわっ!
왜∼!?
(담장 위에 웅크리고 있는 지지. 저쪽 집에서 예의 흰 암코양이가 나오는 것이 눈에 띈다. 눈
이 마주치자 온몸에 전류가 찌리릿 흐르는 지지. 둘은 마주보다가, 지지 쪽에서 먼저 다가간
다)
キキ : ジジ, ご飯よ.
지지, 밥 먹자!
オソノ : キキ! 今朝は どう?
키키! 오늘 아침은 어때?
キキ : もう すっかり いいみたい. ごめんなさい, 朝寢ぼうしちゃった.
벌써 다 나은 것 같아요. 늦잠 자서 죄송해요.
オソノ : いいのよ. あとで ちょっと 賴みたい 事 あるよ. 來て!
죄송하긴. 있다가 좀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올래?
キキ : はい!!
네!!
[パン屋]
[빵가게]
キキ : コポリさんて いうの?
코포리씨라고요?
オソノ : そう. お禮は これで いい?
응. 수고비는 이거면 되겠니?
キキ : いらないわ. 近くだから 步いて 行けるし.
필요없어요. 가까우니까 걸어가도 돼고.
オソノ : だめよ. 仕事は 仕事. 必ず 本人に 渡してね.
안돼. 일은 일이야! 꼭 본인한테 건네 줘
キキ : ジジ!
지지!
(돌아다보는 지지. 암코양이와 함께 있다)
ジジ : 仕事?
일이야?
キキ : あら, お友達? なんていう 名ね?
어머, 친구? 이름이 뭐니?
ジジ : リリって いうの. 今 行く.
릴리라고 해. 지금 갈게.
キキ : いいよ, ちょっとだから. リリさん よろしくね.
됐어, 잠깐이니까. 릴리양, 부탁해요.
リリ : ニヤオオン∼∼∼
(키키는 가다가 난간에 기대어 선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キキ : はあ, すてき……
와아, 아름답다 …
トンボ : ねえ, 魔女子さん! 散步?
여어, 마녀 아가씨! 산책하는 거야?
キキ : ううん, コポリという 人を 搜してるの.
으응, 코포리라는 사람을 찾고 있어
トンボ : それ, 僕の ことだよ.
그거, 난데.
キキ : へ!?
トンボ : そっちへ 回って. すぐに 行くから.
그쪽으로 돌아. 금방 갈게. (내려간다)
キキ : あ, オソノさんだ.
아줌마다!
トンボ : ありがとう.
(내려와서) 고마와.
キキ : あの, この 前 ごめんね. 隨分 待たせちゃって.
저어, 전번엔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トンボ : ううん, 君こそ 雨の 中 大變だったね.
ねえ, ちょっと 寄ってかない? 見せたいものが あるんだ.
ねえ, 早く.
아냐, 너야말로 비 속에서 고생했지.
저기, 잠깐 들렀다 가지 않을래?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집으로-바로 옆이다-
이끌고 가는 톰보)
자, 빨리!!
[車庫]
[차고]
トンボ : こいつの 完成を 祝う パ-ティだったんだよ. 人力 飛行機の 機關部なんだ. ほら.
翼と 胴體は 別の ところで 組み立て中なんだ. この 夏休み中に 飛ばすんだぜ.
僕が パイロットで. ぶう--ん.
ね, 海岸に 行かない? 不時着した 飛行船を 見に 行こうよ.
이놈의 완성을 축하하는 파티였어. 인력 비행기의 기관부야. 봐. 날개와 동체는
딴 데서 조립 중이야. 이번 여름방학 중에 날릴 거야. 내가 파일롯트야! 부우─
웅!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쌩쌩 돌린다) 저기, 바닷가에 안 갈래? 불시착한
비행선 보러 가자.
キキ : 飛行船?
비행선?
トンボ : あれ, テレビ- 見なかった?
어라, 텔레비전 안 봤니?
キキ : 寢てたから.
잤거든.
トンボ : じゃ, なおさらだ. 行こう.
그럼 더더욱 가 봐야지. 가자.
キキ : これで 行くのよ?
이걸로 가는 거야?
トンボ : そうさ. 訓練 訓練. 足を 鍛えなくちゃ. さ, 乘って.
응. 훈련, 훈련. 다리를 단련해야 하거든. 자, 타.
キキ : うっ, ううん… あたし, 自轉車 初めてなの.
으응…… 나, 자전거 처음 타 봐.
トンボ : 本當!? そりゃ いいや, ちょっと 足で 支えててね. 勢いが 付くまで. 行くよ!!
蹴て∼∼!
정말? 잘 됐다. 다리로 좀 받쳐 줘. 가속이 붙을 때까지. 간다!!
차!! (발로 차고 내려가기 시작하는 자전거. 그러나 균형이 잘 안 잡힌다)
キキ : 降りる?
내릴까?
トンボ : No∼∼!!
(자전거는 해변도로를 타고 달린다. 웃으며 즐거워하는 키키.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안의 사람
들이 쳐다본다)
人達 : ははは, 頑張れ--!! おいついたな! ははは--……
하하하, 힘내라!! 따라잡았다!! 하하하──!!
トンボ : 急カ-ブに かかったら 體を 外に 倒して. 體 傾けないと 曲れないんだ.
そうれっ!! いいぞ, その 調子!
すごい, 最高!!
급커브길에선 몸을 바깥으로 눕혀. 몸을 기울여야 돌 수 있거든.
그래!! 잘한다, 그 상태로 계속 나가!!
굉장해, 캡인데!!
キキ : 飛行船って あれ?
비행선이란 게 저거니?
トンボ : ああ. わっ!!
飛んだ…!!
응. 왓!! (정면으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본다)
떴다…!!
(약간 뜬 채로 도로를 계속 달려가는 자전거. 갑자기 정면에 트럭이 나타나자 절벽 쪽으로 방
향을 꺾는다. 그때 프로펠러가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자전거는 그대로 추락한
다)
キ&ト : ウワアアア∼∼---……
아~~ 씨바~~~
[野]
[풀밭]
キキ : トンボ, 大丈夫?
톰보, 괜찮아?
トンボ : ああ, キキは?
응, 키키는?
キキ : 平氣.
괜찮아.
ふふふ, あはははは------……
トンボ : うん? そんなに 僕の 顔 變?
응? 내 얼굴이 그렇게 이상해?
キキ : はは, 違う, ははは, ごめん, だって とても 怖かったもん!! うははは---…
하하, 아니, 하하하, 미안, 하지만 정말 무서웠어!! 하하하하──
トンボ : ははは---, 僕も 怖かったよ. ねえ, さき 魔法 使ったの?
하하하, 나도 무서웠어. 근데 아깐 마법을 쓴 거니?
キキ : わからない. 夢中だったから.
ああ∼, 自轉車 メチャクチャ∼∼!
모르겠어. 정신이 없었거든.
아아∼ 자전거가 엉망진창이네.
トンボ : いけねえ, 仲間に 怒られる! キキ, 自轉車を 賴む.
으아, 안돼! 친구들이 화낼꺼야! 키키, 자전거 좀 봐 줘. (프로펠러를 주으러
가나 제대로 걷지 못하고 뒤뚱뒤뚱거린다)
キキ : どうしたの?
왜 그래?
トンボ : ううっ, 自轉車 漕ぎすぎたんだ. まっ, 待て---
으윽, 페달을 너무 많이 돌렸나봐. (프로펠러는 계속 날아간다) 앗, 기다려──
[海邊]
[해변]
トンボ : いいな∼, あんなんで 世界一周できたら 最高だろうな. ねえ, 初めて 空を 飛ん
だ 時 どうだった?
좋겠다∼, 저런 걸로 세계일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기, 처음으로 하늘을 날 때 어땠어?
キキ : 覺えて ないの. とても 小さかったから. でも ちっとも 怖がらなかったって 母さ
んが 言ったけど.
생각 안나. 아주 어렸거든. 하지만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엄마가 그러셨
어.
トンボ : ああ, 僕も 魔女の 家に 生れれば よかった. キキなんか ほうきで ついだけどさ,
僕なんか これだもん. へえ, へえ, へえ…
아아, 나도 마녀 집안에서 태어나면 좋았을텐데. 키키는 빗자루면 되지만 난 이
거라구. 헤엑, 헤엑, 헤엑∼… (페달을 밟는 시늉을 한다)
キキ : うふふ, あたしのは 仕事だもん. 樂しいことばかりじゃ ないわ.
후후, 난 직업이야. 즐거운 것만은 아니라고.
トンボ : そうかな. 才能を 生かした 仕事だろ. すてきだよ.
그런가? 재능을 살린 직업이라. 멋진데.
キキ : あたし, ちょっと 自信を 無くしてたの. でも 今日 ここに 來て よかった. 海を
見てると 元氣に なれそう.
나, 자신감을 조금 잃고 있었어. 하지만 오늘 여기 오길 잘했어. 바다를 보니
힘이 나는 것 같아.
トンボ : よかったら いつでも 連れて 來て やるよ. 訓練を 兼ねてね.
괜찮다면 언제라도 데려다 줄게. 훈련도 할 겸.
キキ : トンボって いい 人ね.
톰보는 좋은 사람이구나.
トンボ : あれ? 今頃 氣が ついたわ?
어라? 이제야 알았어?
キキ : だって 初め 不良みたいだった.
그치만 첨 봤을 땐 불량 소년 같았는걸.
トンボ : お袋がさあ, よく 言うんだ. この 不良息子, 空ばっかり 見てないで 勉强しろっ
てね.
우리 엄마가 늘 그러시지. '이 불량 자식 같으니, 하늘 좀 그만 쳐다보고 공부
안 할래!?' 라고.
(저쪽에서 아이들을 실은 자동차가 다가온다)
少女A : トンボ!!
톰보!!
トンボ : うん?
응?
少女A : スッゴイ ニュ-スよ!
굉장한 뉴스야!
トンボ : 何?
뭔데?
少女A : いいこと. 早く!
좋은 일. 빨리!
トンボ : ちょっと 待っててね.
잠깐 기다리고 있어. (차 쪽으로 간다)
少女B : 飛行船の 中 見せて くれるって. 行く?
비행선 내부를 보여 준대. 갈래?
トンボ : わあ, すごいぞ, 行く行く!
와아! 멋지다! 갈게 갈게!!
少女B : ね, あの 子 だれ?
쟨 누구니?
トンボ : 魔女の キキって いうんだ. キキ, 一緖に 行かない? 飛行船の 中 見せて くれる
って.
마녀 키키라고 해. 키키, 같이 안 갈래? 비행선 안을 보여준대.
キキ : あたし いい.
난 됐어.
トンボ : ねえ, いこうよ.
에이, 가자.
少女C : あの 子 知ってる. 宅急便 やってる 子よ.
쟤 알아. 배달하는 애야.
少女B : へえ, もう はたらいてるの?
헤엣? 벌써 일을 한다고?
少女A : 逞しい∼!
대단한데∼!
トンボ : 行こうよ, 皆に 紹介するから.
가자, 친구들한테 소개시켜 줄게.
キキ : 行かない. さよなら!
난 안 가. 안녕!
トンボ : おっ? なんだよ? ねえ, 何 怒ってるの?
어? 왜그래? 왜 화를 내는 거야?
キキ : 怒ってなんか いないわ. あたしは 仕事が あるの. ついて こないで!
화같은 거 안 났어. 난 일이 있다구. 따라 오지 마!
トンボ : お?
엉?
少女達 : トンボ, いくよ!
톰보, 간다!
(톰보, 뒤통수를 긁으며 멀어져가는 키키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キキの 部屋]
[키키의 방]
キキ : ジジ, あたしって どうか してる? せっかく 友達が できたのに 急に 憎らしく な
っちゃう. 素直で 明るい キキは どこかへ 行っちゃったみたい.
…? つめたいの.
지지, 내가 어떻게 된 게 아닐까? 모처럼 친구가 생겼는데 갑자기 얄미워져 버
려. 순진하고 밝은 키키는 어디로 가버린 것 같애.
(지지는 그냥 밖으로 나간다) ? 무정한 녀석.
(키키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지지가 들어온다)
キキ : ジジ, いくら いい 人が できたからって 食事の 時間は 守って ほしいわ. ちっと
も 片付きゃ しない.
지지, 아무리 좋은 사람이 생겼대도 식사 시간은 지켜 줘. 하나도 안 치우면서.
ジジ : にやおお…
니야옹 …
キキ : なによ, 猫みたいな 聲 出して.
뭐야, 고양이 같은 소릴 내고.
ジジ : にやおお…
니야옹 …
キキ : ジジ? あなた 言葉 どうしたの? キキって 言ってごらん, ジジ.
ジジ! どうしちゃったのかしら, ジジの 言葉が わからなく なっちゃったみたい.
あ, 大變!!
魔法が 弱く なってる…!!
지지? 너 말은 어쨌니? 키키라고 말해봐, 지지.
지지! (지지가 밖으로 나간다) 어떻게 된 거지? 지지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게
된 것 같아.
아, 큰일났다!!
마법이 약해졌어 !!
(키키는 황급히 빗자루를 집어 들고 날아보려 하지만 뜨질 않는다)
(밤. 키키는 빗자루를 타고 언덕에서 내달리며 날아보려 한다. 그러나 뜨지 못한 채 결국에는
굴러 떨어져 빗자루마저 부러지고 만다. 터덜터덜 돌아가는 키키)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オソノ : 飛べない? 魔法が 消えちゃったわけ?
날 수가 없다고? 마법이 사라졌다는 거니?
キキ : とても 弱く なっ?/td>
大陸より 張出した 高氣壓に よって 天氣は 大體に 回復に 向かって います.
今夕は 西北西の 風, 風力は 3, 晴れ. 素晴らしい 滿月の 夜に なるでしょう.
明日は 晴れでしょう. 明日後は 晴れでしょう.
次は 生鮮 食品 市況を 送りします. カリキア中央市場しがめ…
라디오 : 서북 카리키아 지방의 일기예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륙으로부터 뻗쳐온 고기
압에 의해 날씨는 대체로 회복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풍향은 서북서, 풍력은 3, 맑음.
아주 멋진 보름달이 뜨는 저녁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맑겠습니다. 모레는 맑겠습니다.
다음은 생선 식품 시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카리키아 중앙 시장의……
[つたで 覇われた 家]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집]
キキ : ジジ, 今夜に 定めたわ! 出發よ!!
키키 : 지지, 오늘밤으로 정했어!! 출발이야!!
キキ : お母さん!!
엄--마!!
はっ, いらっしゃい. お母さん, 天氣豫報 聞いた? 今夜 晴れるって. 絶好の 滿月
だって!!
(토라를 본다) 앗, 안녕하세요? (다시 엄마를 향해) 엄마, 일기예보 들었어요?
오늘밤 갠대요! 아주 멋진 보름달이 뜬대요!!
母さん : キキ, あなた また お父さんの ラジオ 持ち出したの?
키키, 너 또 아빠 라디오를 들고 나갔니?
キキ : ね, いいでしょう. ト-ラさん, こんにちは. あたし 定めたの, 今夜に するわね.
네, 괜찮죠? (방으로 들어온다) 토라아줌마, 안녕하세요? 나 결정했어요. 오늘
밤에 갈래요.
母さん : だって, あなた, 昨夜は 一月 延ばすって!
하지만 얘, 어제 밤엔 한 달 미룬다며.
キキ : 次の 滿月が 晴れるか どうか わからないもの. あたし, 晴れの 日に 出發したい
の!
다음 달 보름이 맑을지 어떨지 모르잖아요. 나 맑은 날에 출발하고 싶어요! (뛰
어나간다)
母さん : あ, 待ちなさい! キキ!! あっ! ああ……
아! 기다려! 키키--!! 앗! (약이 터진다) 후
ト-ラ : 出掛けるって, 魔女の 修行の こと?
나간다니, 마녀 수행 말인가요?
母さん : ええ, 古い しきたりなんです. 魔女に なる 子は 13歲 なったら うちを 出るって
ゆう.
예에. 오랜 관습이예요. 마녀가 될 아이는 열세 살이 되면 집을 나선다는.
ト-ラ : 早いもんだね∼. キキちゃんが もう そんなに なるんだね∼.
빠르군요, 키키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母さん : でも あの 年で 一人立ちなんて, 今の 世に あいませんわ.
하지만 저 나이에 홀로 서기엔 지금 세상에는 맞지 않아요
ト-ラ : あなたが この 街に 來た 日の ことを よ-く 憶えてますよ.
13歲の 小さな 女の 子が ほうきに 乘って 空から 降りて 來たわ.
目を キラキラさせて, ちょっと 生意氣そうで…
당신이 이 마을에 왔던 날은 자알 기억하고 있어요.
열세 살의 조그만 여자아이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었죠. 눈을 반짝반
짝 빛내면서, 약간은 건방진 듯한
母さん : でも, あの 子ったら 空飛ぶ ことしか 覺えなかったですよ. この 藥も 私の 代で
おしまいですわ.
하지만, 쟤는 하늘을 나는 것밖에 모른다구요.
이 약도 제 대에서 끝이예요.
ト-ラ : 時代の せいですよ. 何もかも 變わって しまう. でも あたしの リュ-マチには あ
なたの 藥が 一番 效くわ.
시대 탓이죠. 모든 게 변해 버리거든요. 하지만 내 류마티스에는 당신 약이 가
장 잘 들어요
母さん : うふふ…
후후
[キキの 部屋]
キキ : あら, あんなに 急かせた くせに いざと なったら ぐずつくのね.
어라, 그렇게 재촉하더니 막상 닥치니까 꾸물거리네.
ジジ : 違うよ. 旅立ちは もっと 愼重に 嚴かに 行うべきだと 思うんだよ.
아냐. 여행은 좀더 신중하고 엄숙하게 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キキ : そして 一月 延ばして すてきな ボ-イフレンドが 現れたら どう するの? それこ
そ 出發 できや しないわ.
그래서 한달 늦췄다가 멋진 남자 친구라도 생기면 어떡해? 그땐 정말 출발 못할
거 아냐.
ジジ : どうなる ことやら, 心配だね. 定めたら すぐの 人だから.
정말 앞날이 걱정되네. 결정하자마자 당장 해치우는 성격이니…
キキ : あら, そう. あたしは 贈り物の 蓋を あける 時みたいに ワクワクしてるわ.
は, お父さん! あたし, 今夜 立つ ことに したの!
어, 그래. 난 선물 포장을 뜯을 때처럼 두근거리는걸.
아빠--!! 나 오늘밤에 출발하기로 했어요!!
父さん : なんだって?
뭐라고?
キキ : さっき 定めたの!
아까 결정했어요!
父さん : だって, ほら! 來周 キャンプに 行く 道具 借りて 來たのに!!
하지만, 이것 봐! 다음 주에 캠핑갈 도구를 빌려왔는데!
キキ : ごめんなさい!
죄송해요!
父さん : あ, これは, いかん! ああっ!
아, 이거, 안돼! (허둥거리다가 밧줄이 발목에 걸려 당겨지는 바람에 짐이 무너
져 내린다) 아앗!!
父さん : (電話で) ありがとう. じゃ, お待ちしてます.
고맙습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オキノです. 今夜 キキが 出す ことに なりまして…ええ, そうです.
(다시 다른 데에 전화를 건다) 오키노입니다. 키키가 오늘밤 출발하게 되서……
예에, 그렇습니다.
母さん : よさそうね.
괜찮은 것 같다.
キキ : せめて コスモス色なら いいのにね.
하다못해 코스모스 색깔이라면 좋을텐데.
母さん : 昔から 魔女の 服は こうって 定まってるのよ.
옛날부터 마녀의 옷은 이렇게 정해져 있어.
キキ : 黑描に 黑服で 眞っ黑黑だわ.
까만 고양이에 까만 옷, 까만색 일색이네.
母さん : キキ, そんなに 形に 拘らないの. 大切なのは 心よ.
키키, 그렇게 겉모습에 신경쓰지 마라. 중요한 건 마음이야.
キキ : わかってるわ. 心の 方は まかしといて! お見せ できなくて 殘念だわ.
알아요. 마음이라면 걱정 푹 놓으세요. 보여 줄 수 없어서 유감이네요.
母さん : そして いつも 笑顔を 忘れずにね?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을 잊지 말고.
キキ : は--い.
네─에
母さん : 落ち着く 先が 定まったら すぐ 手紙を 書くのよ.
정착할 마을이 정해지면 곧 편지 보내야 한다.
キキ : お父さん! あの ラジオを ちょうだい? ねえ, ラジオは いいんでしょう. やった!
아빠! 저 라디오 나 주세요. (밖의 엄마에게 소리친다) 네? 라디오는 괜찮죠?
얻었다!!
父さん : はは, とうとう 取られたな. どれ, 私の 小さな 魔女を 見せて おくれ.
하하하, 결국 뺏겼구나.
어디, 내 작은 마녀를 보여 주실까?
キキ : うふふふ…
우후후 (한 바퀴 돈다)
父さん : 母さんの 若い 頃に よく 似てる.
엄마가 어렸을 때랑 많이 닮았어.
キキ : おと-さん, ね, 高い高いして, 小さい 時みたいに!
아·빠! 네? 비행기 태워 줘요, 어렸을 때처럼!
父さん : ようし.
좋아. (키키를 들어올려 빙빙 돌린다)
キ&オ : あははははは---…
쿠쿡, 아하하하하──……
父さん : いつの 間に こんなに 大きく なっちゃったんだろう…
うまく 行かなかったら 歸って 來て いいんだよ.
아, 하아 (내려 놓으며 숨을 몰아쉰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일이 잘 안 풀리거든 돌아와도 된단다.
キキ : そんな ことに, なりませんゆ--だ!
그렇게는 안될꺼∼얼요!!
キ&オ : あははははは---…
하하하하─……
父さん : いい 街が 見つかると いいね.
좋은 마을을 발견하면 좋을텐데.
キキ : うん.
웅.
[夜·庭]
[밤·마당]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키키를 전송하고 있다)
男子 : 自分で 住む 街を 見つけるなんて 大變だね.
스스로 자기가 살 마을을 찾는다니 고생이 많겠는데.
女子 : 大丈夫よ, キキちゃんなら.
괜찮을 거예요, 키키라면.
少女A : ねね, どんな 街に するの?
있잖아, 어떤 마을로 할거야?
少女B : 大きな 街?
커다란 마을?
キキ : うん, 海の 見える とこ 搜す つもり.
웅, 바다가 보이는 데를 찾으려고 해.
少女達 : うわあ∼∼ うらやましいの∼∼
와아 ∼ 부럽다── ∼…
キキ : あたし 修行に 行くのよ. よその 街で 一年 頑張らないと 魔女に なれないんだか
ら.
난 수행을 하러 가는 거야. 딴 마을에서 1년 동안 노력하지 않으면 마녀가 될
수 없거든.
少女A : でも, ディスコ あるでしょう?
그래도, 디스코텍은 있겠지?
一同 : ククッ, ウハハハ∼∼∼
쿠쿡 하하하───!!
母さん : キキ, 時間よ.
키키, 시간이다.
キキ : は--い!
예!!
母さん : あなた その ほうきで 行くの?
너 그 빗자루로 갈 거니?
キキ : うん. 新しく 作ったの. 可愛いでしょう.
응. 새로 만들었어요. 귀엽죠?
母さん : 馱目よ, そんな 小さな ほうきじゃ. お母さんの ほうきを 持って 行きなさい.
안돼, 그런 작은 빗자루론. 엄마 빗자루를 갖고 가라.
キキ : やだ, そんな 古いの.
싫어요, 그런 낡아빠진 건.
母さん : だから いいのよ. よ-く 使いこんで あるから. 嵐にも 警かずに 飛ぶわ. ね, そ
う しなさい.
그래서 좋은 거야. 길이 잘 들어서 폭풍에도 끄떡없이 날거든.
キキ : せっかく 苦力して 作ったのに…. ね, ジジ.
일부러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그치, 지지?
ジジ : ぼくも お母さんの ほうきが いいと 思う.
나도 어머니의 빗자루가 나을 거라고 생각해.
キキ : 裏切者!
배신자!!
ト-ラ : キキちゃん, 街の 暮らしに 慣れたら 自分のを 作れば いいんじゃない?
키키, 마을에서 사는 게 익숙해지면 자기 걸 만들면 되지 않겠니?
キキ : うん…
웅…….
母さん : 氣を つけて!
조심해라.
父さん : しっかりね.
정신 똑바로 차리고.
キキ : 行って 來ます---!!
다녀오겠습니다──!
少女達 : Go Go キキ!! Go Go キキ!! Go Go キキ!! Go Go キキ!!
うわあ∼∼っ!!
Go Go 키-키!! Go-Go- 키-키!!
(빗자루가 잘 안 뜨자 키키는 한 대 친다. 그러자 갑자기 빗자루가 팍 날아오르면서 나무에 사
방팔방 부딪친다. 그때마다 방울소리가 울리고, 이윽고 키키는 보이지 않게 된다)
母さん : 相變わらず ヘタね.
하여튼 서툴다니깐.
父さん : 大丈夫だ. 無事に 行ったようだよ.
괜찮아. 무사히 간 것 같아.
男子 : あの 鈴の 音も 當分 聞けないんだな.
저 방울 소리도 당분간 못 듣겠구먼.
[上空]
[상공]
ジジ : どっちへ 行くの?
어디로 갈 거야?
キキ : 南よ, 海の 見える 方!
남쪽,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ジジ, ラジオ つけて! 今 手が ふさがってるの! 早く!!
지지, 라디오 좀 켜! 지금 손을 못 떼겠어! 빨리!!
魔女の 宅急便
마녀 배달부
書き取り : 河 周瑩(haime - Hitel)
번역 : 하 주영(haime)
(비행이 좀 안정된 듯 날아가는 키키. 그러다가 다른 마녀를 발견, 그 쪽으로 접근한다)
キキ : こんばんは.
안녕하세요?
先輩魔女 : あら, あなた 新人?
어머, 당신 신참?
キキ : はい, 今夜 出發したばかりです!
예, 오늘밤 출발했어요.
先輩魔女 : その 音樂 止めて くだされない? あたし 靜かに 飛ぶのが 好きなの.
그 음악 좀 꺼 주지 않을래요? 난 조용히 나는 걸 좋아해서요.
キキ : あ.
あ, あの, 知らない 街に 住みつくって, 大變ですか?
아. (라디오를 끈다) 저, 저어, 낯선 마을에 정착한다는게 어렵나요?
先輩魔女 : それはね, いろいろ あったわ. でも あたし, 占いが できるので まあまあ やって
るわね.
그거야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죠. 그래도 난 점을 칠 줄 알아서 그럭저럭 해
나가고 있어요.
キキ : 占い?
점?
先輩魔女 : 近頃は 戀占いも やるのよ.
キキ : はあ∼∼
하아~~
先輩魔女 : あなた 何か 特技 あって?
당신은 뭔가 특기가 있나요?
ジジ : えっ, いいえ, いろいろ 考えては いるんですけど…
에 , 아뇨. 이것저것 생각해보고는 있지만 .
先輩魔女 : そう. あたしは もう じき 修行が あけるの. 胸を 張って 歸れるので 嬉しいわ.
あの 街が あたしの 街なの. 大きくは ないけど まあまあって ところね.
あなたも 頑張ってね.
그래요? 난 이제 곧 수행이 끝나요. 가슴을 펴고 돌아갈 수 있어서 기뻐요.
저 마을이 내 마을이예요. 크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마을이죠.
당신도 열심히 해요.
キキ : はいっ!!
예!
(선배마녀는 곧장 내려가 사라진다)
先輩魔女 : じゃあね.
ジジ : やな 感じ. あの 猫 見た? べ∼∼∼…
밥맛이야. 그 고양이 봤어? 메--롱!!
キキ : 特技か……
특기라
(갑자기 번쩍, 번갯불이 내리꽂히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きゃあああ∼∼!! 何よ あの 天氣豫報は!!
꺄아악!! 그 일기예보는 뭐야!! (밑으로 내려간다)
ジジ : だめだよ, 貨物列車だもん!
안 돼! 화물열차야!!
(아랑곳없이 화물열차 안으로 들어가는 키키)
[貨物列車の 中]
[화물열차 안]
キキ : 雨が 止むまで 一休みしよ.
비가 그칠 때까지 한숨돌리자.
ジジ : 叱られないかな.
야단맞지 않을까?
キキ : 見つかればね.
あ∼, びしょ濡れ.
들키면.
와∼, 흠뻑 젖었네.
ジジ : ここ 搖れない?
이거 흔들리지 않을까?
キキ : あはは, いい におい∼∼!
(건초 더미를 껴안으며) 와, 냄새 좋∼다!!
(키키, 건초를 덮고 눕는다)
[翌日 朝]
[다음날 아침]
(소들이 풀을 뜯어먹으면서, 자던 키키의 발이 갑자기 쑥 빠진다. 놀라서 깨는 키키. 소들이
키키의 발을 핥는다)
キキ : うあ, あ, ははは, うふっ, …
ごめん, あなた達の ご飯って 知らなかったの.
우아, 아, 하하하, 우훗, (건초를 헤치고 밑을 보는 키키. 소들을 발견한다)
미안해, 너희 밥인줄 몰랐어.
(지붕 위로 올라가는 키키. 눈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다)
はあ∼∼, ジジ, 海よ 海!! すごい∼∼! 初めて!
와아∼!! 지지, 바다야, 바다!! 굉장해……!! 처음 봐!!
ジジ : なんだ, ただの 水たまりじゃないか.
뭐야, 그냥 웅덩이잖아.
キキ : あ, 見て 見て!!
와아! 저기 봐, 저기!
大きな 街! あの 街に 魔女 いるかしら.
커다란 마을이다! 저 마을에 마녀가 있을까?
ジジ : さあね.
글쎄.
キキ : 行くよ!
간다! (날아오른다)
[上空]
[상공]
キキ : ジジ, くっついてる?
지지, 꽉 잡고 있지?
ジジ : ああ.
아아.
キキ : 見て∼! 海に 浮かぶ 街よ!
저것 봐! 바다에 떠 있는 마을이야!!
(갈매기들을 뚫고 바다 위를 나는 키키. 시계탑이 보인다)
時計塔よ! あたし, こんな 街に 住みたかったの.
시계탑이다! 나 이런 마을에 살고 싶었어.
ジジ : でも もう 他の 魔女が いるかも 知れないよ.
하지만 벌써 다른 마녀가 있을지도 몰라.
キキ : いないかも 知れないわ.
없을지도 몰라.
(계속해서 마을 상공으로 날아가다가 잠시 멈추고 둘러보는 키키. 수많은 인파가 붐비는 광경
에 어리둥절해한다)
[街の 上]
キキ : すごいね∼!
굉장하다∼!
ジジ : ちょっと 大きすぎるよ, この 街.
너무 좀 큰데, 이 마을은.
時計員 : ああ, 魔女とは 珍しいな.
호오, 마녀라니 별일일세.
ジジ :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あの, この 街に 魔女が いますか?
안녕하세요! 저, 이 마을에 마녀가 있나요?
時計員 : いや, 近頃は とんと 見かけんな.
아니, 요샌 도무지 못 봤어.
キキ : 聞いた? この 街に する! おじいさん, ありがとう!!
들었니? 이 마을로 할래!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時計員 : いや.
천만에.
[大路の 上]
[대로 위]
(저공 비행으로 날아가는 키키. 사람들이 모두 쳐다본다)
ジジ : ほんとに 降りる 氣?
정말로 내릴 생각이야?
キキ : もちろんよ.
물론이지.
人達 : おお, うわああ∼∼!!!
ジジ : みんな 見てるよ.
다들 보고 있어.
キキ : 笑顔よ. 第一 印象を 大事に しなきゃ.
웃는 얼굴! 첫 인상이 중요해. (터널로 들어가다가 2층버스가 나타나 부딪칠 뻔
한다)
사람들 : 와앗! 꺄아 !
(차들 사이로 마구 퉁겨지는 키키. 간신히 바로 잡아 모퉁이에 내려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
キキ : あの, あたし, 魔女の キキです. こっちは 黑猫の ジジ. お邪魔させて いただき
ます!
あたし この 街に 住ませて いただきたいんです. きれいだし, 時計塔も 素敵だ
し.
저어, 저는 마녀 키키예요. 이쪽은 검은 고양이 지지. 실례하겠습니다! 저, 이
마을에서 살기로 했어요. 깨끗하고, 시계탑도 멋지거든요.
女子 : そう? 氣に 入って もらって よかったわ.
그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구나.
(사람들이 다 흩어진다. 당황하는 키키. 그때 경찰이 달려온다)
警察 : 君君, 道路に 飛び出しちゃ 馱目じゃないか.
얘얘,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면 어떡해!?
危く 大事故に なる ところだ. 街中を 飛び回るなんて, 非常識 きわまりない.
하마터면 큰 사고 날 뻔했네. 도로 한복판을 날아다니다니 정말 몰상식하기 짝
이 없군!!
キキ : でも, 私は 魔女です! 魔女は 飛ぶものです!
하지만 전 마녀예요! 마녀는 하늘을 나는 게 당연한 걸요!
警察 : 魔女でも 交通規則は 守らなければ いかん. 住所と 名前は?
마녀라도 교통법규는 지켜야 돼. 주소와 전화번호는?
キキ : 家に 連絡するの?
집에다 연락해요?
警察 : 君は 未成年者だろう? 必要が あれば そうする ことも ある.
넌 미성년자지? 필요하면 그럴 수도 있어.
トンボ : 泥棒∼∼ 泥棒∼∼
(off) 도둑이야---- 도둑이야----
警察 : おっ!
トンボ : 泥棒∼∼
도둑이야----
警察 : 君は ここに いたまえ!!
넌 여기 있어!!
ジジ : キキ…
키키...
(침울하게 걷는 키키. 그때 자전거를 탄 남자애가 다가온다)
トンボ : ねね, ね, うまく 行っただろ? 泥棒って 言ったの 僕なんだぜ.
君, 魔女だろ. 飛んでる ところを 見たんだよ. ほんとに ほうきで 飛ぶんだね∼.
ね, その ほうき ちょっと 見せて くれない?
얘, 얘! 잘 도망쳤니? 도둑이라고 소리친 게 나야.
너, 마녀지? 날고 있는 걸 봤어. 정말 빗자루로 나는구나∼. 저기, 그 빗자루
좀 보여주지 않을래?
少年 : トンボ!! 朝っぱらから ナンパかよ!
톰보---!! 아침부터 여자 꼬시기냐!?
トンボ : バ∼カ!! ははは∼…
賴むよ. ちょっとだけ. ね, いいだろ.
바보야! 하하하── (키키가 가려하자 황급히 따라붙는다)
부탁이야. 잠깐만. 응? 괜찮지?
キキ : 助けて くれて ありがとう. でも あなたに 助けてって 言った 覺えは ないわ. そ
れに きちんと 紹介も されてないのに 女性に 聲を 掛けるなんて 失禮よ. ふん!
(화난 목소리로) 도와줘서 고마워. 하지만 너한테 도와달라고 한 기억은 없어.
게다가 자기소개도 제대로 안 하고 숙녀한테 말을 거는 건 실례야! 흥! (몸을
돌려 간다)
トンボ : お… さすが 魔女だな. 僕の 婆ちゃんみたいだ.
어… 역시 마녀네. 우리 할머니하고 똑같아.
キキ : ついて 來ないで!
따라오지 마!
(키키가 골목으로 들어가 버리자 톰보는 황급히 쫓아간다. 골목을 돌자 키키가 날아오르는 모
습이 보인다. 넋을 잃고 바라보는 톰보)
トンボ : おお…
ああっ, かっこいい∼∼!!
우와---- 멋있다∼∼!!
[ホテル]
[호텔]
プロント : お泊り? どなたか 保護者の 方は いらっしゃらないのですか?
숙박하신다고요? 누구 보호자되시는 분은 안 계십니까?
キキ : 私は 魔女です. 魔女は 13歲で 一人立ちを するんです.
저는 마녀예요. 마녀는 열세 살에 자립하는 거예요.
プロント : では 身分證明書などを……
그럼 신분증이라도 …
キキ : けっこうです.
됐어요.
[公園]
[공원]
ジジ : 食べないの?
안 먹어?
キキ : ほしければ ジジに あげる.
먹고 싶음 너 줄게.
ジジ : もう 夕方に なっちゃうね.
벌써 저녁이 다 됐어
(공원 저쪽에 경찰차가 나타난다)
キキ : 行きましょう.
가자.
[パン屋の 前]
[빵가게 앞]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서 키키가 낙심한 표정으로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미 하늘은
발갛게 물들었다)
ジジ : 別の 街を 搜そうの. 大きくても もっと いい 街が あるよ, きっと…
딴 마을을 찾자구. 크고도 더 좋은 마을이 있을 거야, 꼭 …
オソノ : 奧さん! 忘れ物!! 奧さん!!
(뛰어나오며) 손님---! 물건 놓고 가셨어요!! 손님---!!
ああ, 困ったね. これが ないと あの 子 大泣き するんだよ.
お客さん, 惡いけど 待ってて. これ 屆けて 來るから.
아아, 어쩐담? 이게 없으면 저 아기, 큰소리로 울텐데.
손님, 죄송하지만 좀 기다려 주실래요? 이거 전해주고 올게요.
キキ : あの, あたしで よければ 屆けましょうか.
저어, 괜찮다면 제가 대신 전해드리면 안 될까요?
オソノ : ええ? でも.
에? 하지만
キキ : あそこを 曲った 乳母車の 人でしょう.
저 모퉁이를 돌아간 유모차 말씀이시죠?
オソノ : じゃ, 賴むわ. 惡いね.
그럼, 부탁해. 미안해.
キキ : いいえ. ジジ, 行くよ!
아녜요. 지지, 간다!
(키키가 돌담 위에 올라서더니 갑자기 뛰어내리자 오소노는 질겁을 하고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러나 키키는 이미 저만치 날아가고 있다)
オソノ : ええ… おおっ, わあ∼∼…
어어……어엇, 와아∼∼!!
キキ : パン屋さんに 賴まれました. 忘れ物です.
(유모차 앞에 내려서며) 빵가게 아줌마한테 부탁받았어요. 놓고 가신 물건이요.
赤ん坊 : ウワアアア∼∼∼---…
앙--- 앙-- 와앙---앙앙----
(아기는 고무젖꼭지를 물자 울음을 뚝 그친다. 그걸 보고 웃는 키키와 아기 엄마)
赤ん坊母 : ウフッ.
キキ : ははは∼∼…
하하하
[パン屋]
[빵가게]
オソノ : ありがとう, お待ちどおさま, いつものね. あ, ご苦力さん, 入って 待ってて.
ありがとう, お待ちどおさま, はい, どうも, 氣を 着けてね.
警いちゃったよ. あんた, 空 飛べるんだね.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늘 가져가시던 걸로요.
(가게에 들어온 키키를 보고) 아, 수고했어. 들어와서 기다려.
감사합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예, 고맙습니다. 살펴가세요.
(손님이 다 나가자 키키를 돌아본다) 놀랐다. 너 하늘을 날 줄 아는구나.
キキ : この 手紙を 預かって 來ました.
이 편지를 전해드리라고 해서 왔어요.
オソノ : あの 人の サインじゃない. おしゃぶり 受け取りました. ありがとう.
응? 아까 그 사람의 싸인아냐? (편지를 읽는다) 아가의 고무젖꼭지 잘 받았습니
다. 감사합니다.
キキ : じゃ あたしは これで.
그럼, 전 이만.
オソノ : ああ, 待って. ね, ちょっと よってかない? お禮も したいしさ.
こっちよ. 座って. コ-ヒ-が いい?
아, 잠깐. 저기, 잠깐 놀다가지 않을래? 답례도 하고 싶고.
이쪽으로.
앉아라. 커피로 할래?
キキ : はい.
ありがとう.
예.
고맙습니다.
オソノ : 君は これ.
なるほどね. 自分の 街を 見つけるって わけか.
(접시에 우유를 따라 지지에게 준다) 넌 이거.
그래, 자신의 마을을 찾는단 말이지.
キキ : この 街の 方は 魔女が お好きじゃないみたいですね.
이 마을분들은 마녀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모양이예요.
(오소노가 우유를 핥고 있는 지지를 바라보며 윙크하자 지지는 소름이 끼치는 듯 털을 쫙 세우
고 키키한테 간다)
オソノ : 大きい 街だからね. いろんな 人が いるさ. でも あたしは あんたが 氣に 入った
よ.
で, 泊る ところは 定まったの?
큰 마을이니까 그래. 별별 사람들이 다 있거든. 하지만, 난 네가 마음에 들었
어. 그건 그렇고, 잠잘 데는 정했니?
キキ : ……
オソノ : なんだ, そうなら 早く 言えば いいのに. うちに 空部屋が あるから 使って いい
よ.
뭐야, 그럼 빨리 말하지. 우리 집에 빈 방이 있으니까 써도 돼.
キキ : 本當ですか, 奧さん!?
정말이예요, 아주머니!?
オソノ : ははは---, 奧さんじゃないよ. ここらじゃ パン屋の オソノで 通ってるんだよ.
하하하, 아주머니가 아니라 이 근처에선 '빵집의 오소노'로 통하고 있어.
キキ : あたし キキです. こっちは 黑猫の ジジ!
전 키키라고 해요. 얘는 검은고양이 지지고요!
[別館 樓]
[별채 다락방]
オソノ : ちょっと 汚いけど 好きに して いいから.
좀 더럽긴 하지만 네 맘대로 써도 괜찮아.
キキ : はい.
네.
オソノ : 水と トイレは 下よ. なんか あったら 遠慮なく 言いなさい.
수도와 화장실은 아래쪽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어려워말고 말해. (나간다)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맙습니다.
ジジ : 粉だらけだね.
먼지투성이야.
キキ : うん.
응.
ジジ : ぼく 明日に なると 白猫に なってると 思うよ.
나 내일 아침이면 흰고양이로 변해있을 것 같애.
(창문을 여는 키키. 먼지가 뭉게뭉게 일어난다)
キキ : ジジ, 海が 見えるよ.
지지, 바다가 보여.
ジジ : 明日 他の 街を 搜す?
내일 딴 마을 찾아볼거야?
キキ : ……
ジジ : お? ちぇ ちぇ, きどってやんの.
엉?
(맞은 짝의 집 창가에서 흰 암코양이가 지지를 보고 흥! 하며 고개를 돌린다)
쳇쳇, 잘났어 정말!
라디오 : 세계 비행선 보급 연맹이 건조한 '자유의 모험'호가 남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키키(라디오를 끄며)
キキ : あたし もう ちょっと この 街に いるわ. オソノさんのように あたしの こと 氣
に 入って くれる 人が 他にも いるかも 知れないもの.
나 조금만 더 이 마을에 있어볼래. 오소노 아줌마처럼 날 마음
에 들어하는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몰라… .
[翌日 朝]
[다음날 아침]
(침대 위에 돈을 늘어 놓고 세고 있는 키키)
キキ : 電話を 引くのって いくらすると 思う?
전화를 놓는데 얼마나 들 것 같니?
ジジ : 電話?
전화?
キキ : そう. お店 開くの.
그래, 가게를 열려고.
[製パン室]
[제빵실]
キキ :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안녕히 주무셨어요?
オソノ : おはよう. よく 眠れた?
안녕. 잘 잤니?
キキ : ええ, いい においね. 手傳って いい?
예에. 와아, 냄새 좋은데요. 도와드려도 되요?
オソノ : うん.
응.
(주인아저씨가 지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빵접시를 휭휭 놀린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지지)
オソノ : 宅急便ね.
배달이라고.
キキ : あたし 空を 飛ぶしか 能が ないでしょう. だから お屆け屋さんって どうかなっ
て.
전 하늘을 나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거든요. 그래서 배달일이 어떨까 하고
요.
オソノ : 面白いよ, 空飛ぶ 宅急便て わけね. 考えたね. あの 部屋 使っても いいからね.
재미있겠는데! 하늘을 나는 배달부란 말이지. 많이 생각했네.
그 방 써도 좋아.
キキ : ほんと!? 嬉しい!
정말요? 아이 좋아라!
電話を 引こうと 思ってるの.
(제빵실로 건너가면서) 전화를 놓으려고 해요.
オソノ : お金が 掛かるじゃない?
돈이 들잖아?
キキ : すこしなら 持って 來たの.
조금은 갖고 왔어요.
オソノ : もったいないよ.
아깝잖아.
ねえ, この 店の 電話を 使いなよ. お客が 着くまでが 大變なんだからさ. あたし
こんな おなかだから あんたは 時時 店番 やって くれれば 部屋代と 電話代 なし
ってので どう? ついでに 朝御飯も 付ける!
저기, 우리 가게의 전화를 쓰지 그래? 손님이 올 때까지가 정말 곤란하거든. 난
만삭이고 하니 네가 가끔 가게를 봐주고 그걸 방세와 전화세로 치는 거야. 어
때? 하는 김에 아침밥도 제공!
キキ : はあ, ありがとう!! あたし, うんと はたらくね!
와아, 고마워요!! 저, 열심히 일할게요!! (달려가 덥썩 안긴다)
オソノ : うあ!
우와!!
キキ : オソノさんって いい 人ね.
오소노 아줌만 정말 좋은 분이세요.
オソノ : ははは----
하하하 ----
[キキの 部屋]
[다락방]
(키키가 바닥을 물청소 하고 있다)
キキ : ジジ, 終ったよ. お買物に 行こう.
지지, 끝났다. 장보러 가자.
(키키는 그대로 달려나가다가 차도 한 복판에 뛰어들어 치일 뻔한다. 건너서는 아무 일도 없었
던 척 천천히 걷는 키키)
ジジ : 飛び出しちゃ 馱目だよ. 舍じゃないんだから.
뛰어 나가면 안돼. 여긴 시골이 아니라구.
キキ : わかってるわよ. ついよ つい.
알고 있어. 나도 모르게 그런 거야.
(여자애들 한 무리가 어쩌구 저쩌구 수다떨며 지나간다)
少女達 : あははは--… ききっ∼…
キキ : もう ちょっと 素敵な 服なら よかったのにね.
좀더 멋진 옷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キキ : 暮らすって 物要りね.
ジジ : キキ, 見て 見て!
お金 足りる?
돈이 모자라?
キキ : しばらくは ホットケ-キで 頑張るしか ないわね.
すてきね…
당분간 핫케익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겠어.
少女達 : あははは∼!
하하하 ~
トンボ : ああ, 止めて 止めて. 魔女子さん!! 今日は 飛ばないの?
앗, 서! 서! 마녀 아가씨!!
오늘은 안 날아?
なあ, 本當に 黑い 服 着てるだろ. ねえ, ちょっと 待ってよ, 魔女子さん!
야아, 정말로 까만 옷을 입고 있구나. 앗, 잠깐 기다려 마녀 아가씨!
少女達 : あははは∼!
[パン屋]
[가게 마당]
オソノ : キキ, ちょうど よかった. お客さんよ.
키키, 마침 잘 됐다. 손님이야.
キキ : え?
オィノ : お屆け物を 賴みたいって 言う 人が いるの.
물건을 배달해달라는 사람이 있어.
キキ : 本當? すぐ 行きます.
정말이요? 곧 갈게요!!
あ, 地圖!
(다락방으로 화급히 뛰어가 짐을 놓고 빗자루와 지도를 꺼낸다) 지도----!
オソノ : お店の お得意さんなの. あんたの 話しが 出たら ちょうど いいからって.
우리 가게의 단골손님이야. 네 이야기를 하니까 딱 알맞겠다고 하셔서.
マキ : 可愛い 魔女さんね.
귀여운 마녀 아가씨네요.
キキ : キキと 言います.
키키라고 합니다.
マキ : これを 屆けて ほしいんだけど. 夕方までに 間に合うかしら.
이걸 배달해줬으면 하는데. 저녁때까지 되겠니? (보자기로 덮인 새장을 키키에
게 건네준다)
キキ : はい!!
네
マキ : 甥の 誕生日の プレゼントなんだけと, 急に 仕事が 入って 行けなく なっちゃっ
たのよ.
조카 생일 선물인데,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됐거든.
キキ : どちらへ お屆けしましょう?
어디로 배달하면 될까요?
(지지는 보자기 틈새로 자기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발견한다)
ジジ : ぼくが いる.
내가 있네
マキ : ちょっと 遠くないかしら?
좀 멀지 않을까?
キキ : まっすぐ 飛べますから.
똑바로 나는 거니까 괜찮아요.
マキ : お禮は いかほど?
수고비는 얼마니?
キキ : え, まだ 定めて ないんです.
에, 아직 정해놓지 않았어요.
マキ : これで どうかしら?
이 정도면 될까?
キキ : こんなに たくさん!?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이렇게나 많이!? 정말 고맙습니다!!
(톰보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키키가 날아가는 걸 발견한다)
トンボ : あっ, うわあ---!! それっ!
すごいな∼∼!!
앗! 우와아---!! 이야!
대단해∼∼!!
オソノ : あたしも 飛べたらね.
나도 날 줄 알면 좋을텐데.
トンボ : おばさん, あの 子 知ってるの?
아줌마, 저 애 아세요?
[上空]
[상공]
ジジ : キキ, どこまで 登る つもり?
키키, 어디까지 올라갈 셈이야?
キキ : 仕事 初めだもの, おまわりさんに 邪魔されたくないじゃない?
(지도를 꺼내며) 첫 일인데 순경아저씨한테 방해 받고 싶진 않지 않겠어?
ジジ : ぼくは また 天使に お屆けものを するのかと 思ったよ.
난 또 천사한테 배달하러 가는 줄 알았지.
キキ : あの 岬の 向こうだわ. 行くわよ!!
(지도를 접으며) 저 곶 너머야. 간다!
ジジ : わあっ!
와앗!!
キキ : ジジ, あたし この 街 氣に 入ったわ!
지지, 나 이 마을이 맘에 들었어!
ジジ : 安心するのは ご用心!
방심은 금물!
キキ : これで お母さんに 手紙を 書けるもの!
이젠 엄마한테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됐어!
キキ : 雁の 群よ, すてき--!!
あたし達と 同じ 方向に 行くんだわ.
あははは∼…… どうしたのかしら?
(기러기떼가 지가가는 것을 보며) 기러기떼다. 멋져---!!
우리하고 같은 방향으로 간다.
(갑자기 기러기들이 울기 시작한다)
왜 저러는 거야?
ジジ : 風が 來るって.
바람이 온대.
キキ : え?
에?
ジジ : 高く 高く 登ろうって.
높이높이 올라가래.
キキ : きゃあっ!!
大變!!
(갑자기 강풍이 불어닥친다) 꺄앗!! 큰일났다!
(바람에 휘말려 균형을 잃은 키키는 그만 새장을 떨어뜨리고 만다)
(전속력으로 하강하여 새장을 붙잡는 키키. 그러나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숲까지 떨어진다)
(까마귀의 시끄러운 울음소리에 눈을 뜨는 키키. 까마귀 둥지가 옆에 보인다)
[森]
キキ : はあ!! いけない! ごめん, ごめん!!
왓, 미안미안!!
許して, あなたの 卵を 狙ったんじゃないのよ!
용서해 줘. 네 알을 훔치려고 한 게 아냐!
(날아오르는 키키. 그래도 까마귀는 쫓아와서 울다가 돌아간다)
はあ, 怖かった.
하아 무서웠어.
ジジ : キキが いけないんだよ. せっかく 雁が 風だと 敎えて くれたのにさ.
키키가 잘못한 거야. 일부러 기러기들이 바람이 온다고 가르쳐줬는데.
キキ : ほんとね.
すごいね∼. あの 風を 使って あんなに 高くへ 登ってる!
정말 그래.
대단해. 저 바람을 이용해 저렇게 높이 날아올랐어!
ジジ : キキ!!
키키!!
キキ : うん?
웅!!
ジジ : いなく なっちゃってる!!
없어졌어!!
キキ : ほんと!? 大變!!
정말!? 큰일났다!!
ジジ : 落ちた 時かな!
아까 떨어질때였나봐
キキ : うん!!
웅!!
(숲으로 다시 돌아가는 키키. 그러나 까마귀떼들이 시끄럽게 운다)
ジジ : 卵泥棒が また 來たって 言ってるよ.
알도둑이 또 왔다고 말하고 있어.
キキ : そんな… どうしよう?
ああっ, うわあっ!!
うああ, ほうきを!! やめて, やめなさい!! こら, やめて!!
그럼 어떡하지?꺄아! 앗! 와앗!아앗, 빗자루를!!
저리 가!! 저리 가란말야!! 이잇, 저리 가!!
キキ : 困ったな. まだ 騷いでるわ……
어쩐담. 아직도 흥분해있어…
ジジ : あ--あ. 魔女も 落ちぶれたものだよ. 烏は 魔女の 召使だったのにさ.
아--아. 마녀도 많이 몰락했구먼. 까마귀는 마녀의 사자인데말이지.
キキ : それは 大昔の ことでしょう!
그건 까마득한 옛날 얘기잖아.
ジジ : 日が 沈んでから そっと 近付いて 搜すしか ないね.
해가 지면 몰래 다가가서 찾는 수밖에 없어.
キキ : 約束の 時間に 遲れちゃうわ.
ジジ, こう なったら 最後の 手段よ!
약속시간에 늦어버려.
지지,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수단이야!
ジジ : 見つかっちゃうよ∼∼!
들킬꺼야!!
キキ : お願い, 搜したら すぐ 助けに 行くから.
제발, 찾으면 금방 데리러 올테니까.
ジジ : あの うち.
저 집?
キキ : うん. 動いちゃ 馱目よ.
응. 움직이면 안돼.
ジジ : 息は?
숨은?
キキ : できるだけ しないで.
될 수 있으면 쉬지마.
[ケトん家]
[케토네 집]
ケト : あ, おばちゃんの プレゼントだ. 變なの.
あははは, ははは--…
이모가 보낸 선물이다!! (새장안을 들여다본다)
이상한 거네. (새장을 들고 흔든다) 하하하 .
母 : 遲かったね. 妹から 電話が あって 待ってたの.
늦었네.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キキ : すみません. サインを お願いします.
죄송합니다.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며) 싸인 해 주세요.
子供 : お母さん, カナリア 移しても いい?
엄마, 카나리아를 옮겨도 돼요?
母 : いいわよ. 逃さないように 氣を 着けてね.
그래. 도망치지 않게 조심해라.
ケト : うん!
웅!
キキ : ありがとう ごさいました!
감사합니다! (서둘러 날아오른다)
ケト : おとなしく しな, ピチ. こら, だめだよ, にげちゃ.
얌전히 있어, 핏치! 요녀석, 도망가면 안돼.
ジジ : キキ, 早く∼!
키키, 빨리∼!
[森]
[숲속]
キキ : 困ったわ, この 邊の はずなんだけど……
큰일났네, 이 근처일텐데 .
はあ, あった!
있다!!
(그러던 중 통나무집이 눈에 띈다. 다가가 통나무집의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본 키키는 고양
이 인형을 발견한다)
ごめん ください! どなたか 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실례합니다! 아무도 안계세요!?
ごめん ください!
실례합니다!
ウルスラ : は-い!! 今 手が 放せないの! 上がって 來て くれる?
(off) 예에!! 지금 손을 놓을 수가 없는데 올라 와 줄래요?
キキ : はっ!!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눈앞에서 까마귀가 울자 놀란다) 앗!!
ウルスラ : 何?
무슨 일?
キキ : あの, 窓の とこに ある ぬいぐるみの 黑猫, あたしが 落としたものなんです.
저, 창문 옆에 있는 검은 고양이 인형말인데요, 제가 떨어뜨린 거거든요.
ウルスラ : いい 子ね, 動かないでね.
(까마귀를 향해) 착하지, 움직이지 마.
さき 森で 拾ったのよ.
아까 숲속에서 주웠어요. (계속 그린다)
キキ : あの, 返して くださいますか?
저어, 돌려주시면 안될까요?
ウルスラ : ちょっと 待って, 今 いい とこなの.
すてきよ∼ あんた 美人だね.
잠깐 기다려요. 지금이 고비라서.
(까마귀를 보고) 멋져∼, 너 참 미인인데.
[丸木の 小屋の 中]
[통나무집 안]
ウルスラ : なんだ, そうなら そうと 早く 言えば いいのに. ちょっと 氣に 入ってたんだ.
뭐라구? 그럼 그렇다고 빨리 말하지. (인형을 키키에게 넘겨주며) 약간은 맘에
들었었는데.
キキ : すみません. はあ! やぶけちゃってる……
미안해요. (인형을 살펴보다가) 앗! 찢어졌다……
ウルスラ : 烏達の 仕業ね. あの 時 騷いでたから.
까마귀들 짓일 거야. 그때 되게 소란스러웠거든.
キキ : どうしよう, お客さまの 物なのに……
어떡하지, 손님 건데……
ウルスラ : ね, 交換條件ての どう?
저기, 교환 조건은 어때?
(걸레로 바닥을 닦고 있는 키키. 우르슬라는 테라스의 벤치 위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다)
ウルスラ : 13歲で 一人立ちね. いいね, あたし そういうの 好きよ.
13세에 자립이라. 멋진데. 나 그런 거 좋아해.
キキ : あの, 直ります?
저어, 고치겠어요?
ウルスラ : まかせとけって!
(자신있는 표정으로) 맡겨 두라니까!!
[ケトの 家]
[케토네 집 거실]
母 : ケトちゃん!
ケト! 早く お風呂に 入りなさい! 客さんが じきに 見えるわよ.
ケト!!
케토!
케토! 빨리 목욕 안 할래!? 손님이 곧 오실 거란 말야.
케토!!
[森]
ウルスラ : できた!!
다 됐다!!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마와요!
ウルスラ : さ, 急いで ジジ君を 助けに 行きな.
자, 어서 지지를 구하러 가.
キキ : でも まだ 片付けない…
하지만 아직 다 못 치웠는데
ウルスラ : もう 十分だよ. さ 行った 行った!
이 정도면 됐어. 자 빨리 빨리!!
キキ : ありがとう!!
고마와요!
ウルスラ : ふふ…
후후...
[ケトの 家]
[케토네 집 식당]
ケト : ほんとに ジェフって かわってるよ.
제프는 정말 이상한 녀석이예요.
皆 : はははは--……
하하하하
母 : おかしいのよ, ジェフったら 猫の ぬいぐるみが すっかり 氣に 入っちゃって 放
さないの.
이상하지, 제프는 고양이 인형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지 떼 놓질 않아.
父 : 小犬だと 思ってるんじゃないかな.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婆さん : マキが 聞いたら 怒るわね.
마키가 들으면 화 내겠다.
皆 : ハハハ---……
하하하하.
ケト : いいんだ, ジェフに あげるんだよ, ぼく.
좋아요, 나 제프한테 줄래요.
母 : マキ おばちゃんに 手紙 書いたら?
ケト : うん.
웅
婆さん : ジェフも すっかり 年を 取ったからね. やさしく して あげるんだよ, ケト.
제프도 완전히 할아버지가 다 됐으니 상냥하게 돌봐줘야 한다, 케토.
ケト : でも 寢てばかり いるよ.
하지만 맨날 잠만 자는 걸요.
婆さん : そうだね.
그렇긴 하구나.
母 : ケト, ジェフが 出たがってるわ. 開けて あげて.
케토, 제프가 밖에 나가고 싶은 모양이다. 열어 줘라.
ケト : はい.
네
すんだら 自分で 締めるんだよ.
(문을 열어주며) 일 다 보면 네가 닫고 와.
キキ : ジジ!
지지
ジジ : 遲いよ∼∼∼!!
늦어 !
キキ : ごめんね.
미안해
ジジ : あの 人が 助けて くれたんだよ.
ぬいぐるみを 屆けて くれるって.
저 사람이 날 살려줬어.
인형을 갖다 주겠대
キキ : お願い できますか.
부탁해도 되겠니.
[上空]
キキ : まだ 體 おかしい?
아직도 몸이 이상하니?
ジジ : おなか 減った.
배고파.
キキ : ほんとね. あたしも クタクタ. でも すてきな 一日だったわ.
そうだ, ぬいぐるみを 見つけて くれた 人がね, あたしを モデルに 繪を 畵きた
いって.
정말. 나도 힘이 쪽 빠졌어. 그래도 멋진 하루였어.
맞아, 인형을 찾아준 사람이 있지, 날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싶대.
ジジ : ヌ-ド?
누드?
キキ : バカ!
바보!
(구쵸키 빵집. 주인아저씨가 안절부절못하며 왔다갔다하고 있다. 윈도우에 "물건배달합니다.
키키"라고 쓰인, 빵으로 만든 마녀 모양의 리스가 보인다. 아저씨는 갑자기 창 밖을 보더니 안
으로 들어가고, 이어 키키가 내려서 윈도우의 리스를 보고 놀란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오소노
에게 묻는 키키. 오소노는 남편을 가리킨다. 빗자루를 내던지고 아저씨에게 달려가 껴안는 키
키. 오소노의 대소하는 모습이 보인다)
[晝·パン屋]
[낮·빵가게]
キキ : ひまね.
후우---, 한가하네…… (눈 감고 졸기 시작)
ジジ : あ, 馱目だよ. 店番中なのに.
어, 안돼. 가게보고 있는 중이잖아.
キキ : だって お客さん ちっとも 來ないんだもん.
그치만 손님이 통 안 오는 걸.
ジジ : もう すぐ こむ 時間に なるよ.
조금 있으면 붐빌 시간이야.
キキ : 違うの. お屆けものの お客さん. ジジ, この まま ずっと お客さんが 來なくて
お婆さんに なるまで 每日 每日 まい---にち ホットケ-キばかりだったら どうし
よう.
(졸린 눈으로) 그거 말고 배달 손님말야.
지지, 이대로 계속 손님이 안 와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매일 매일 매--일 핫케
익만 먹게 되면 어떡하지?
ジジ : ぼく ホットケ-キ 好きたよ. 焦げてなきゃ.
난 핫케익 좋아. 타지만 않으면.
キキ : 猫って 氣樂ね. いまに ホットケ-キみたいに 眞ん丸く なっても 知らないから.
素敵ね, ファッション デサイナ- なんだって.
(눈을 흘긴다) 고양인 속편해서 좋겠다. 그러다가 핫케익처럼 둥그렇게 되도 난
몰라. 멋있구나, 패션 디자이너란
ジジ : あそこんちの 猫 嫌いだよ. やたら きどってるんだもん.
저 집 고양이 싫어. 왕 재수거든.
(전화벨이 울린다)
キキ : はい, グウチョキ パン店です. え, はい, やってます! ジジ, お客よ, お客!
4時 半に お宅に 伺うんですね. 畏まりました. ご住所を 受けて 貰います.
はい, はい, 靑い 屋根の お宅ですね. はあ,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必ず お伺
いします.
예, 구쵸키 빵집입니다. 옛? 예!! 해요!!
(지지에게) 지지, 손님이야. 손님!!
4시 반까지 댁으로 찾아뵈면 되죠? 예, 알겠습니다.
주소 불러 주세요. 예, 예, 파란 지붕을 한 집이라고요.
예, 감사합니다. 반드시 찾아뵙겠습니다!!
トンボ : やあ.
ください! これ.
야아.
주세요. 이걸로요.
キキ :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퉁명스럽게)감사합니다
トンボ : 賴むから 怒らないで 聞いてよ. 今日, 僕らの クラブの パ-ティが あるんだ. 飛
行クラブって 言うんだけど, ぜひ 君に 來て ほしいんだよ. これ, 招待狀.
まじめな 集まりなんだよ. へえ, みんな 君の 話を 聞きたがって いるんだ.
부탁이야, 그렇게 화부터 내지 말고 들어줘.
오늘 우리 클럽에서 파티가 있거든. 비행클럽인데 네가 꼭 와줬으면 해. 이거
초대장.
진지한 모임이라구. 다들 네 얘길 듣고 싶어하고 있어.
(손님이 들어온다)
キキ : はっ, いらっしゃい.
앗, 어서오세요.
おじさん : ここで 配達を やっとると 聞いたんだが.
여기서 배달을 한다고 들었는데 .
キキ : は, はい! お屆け物ですか?
아, 예!! 물건을 보내시게요?
おじさん : こいつを 大急ぎで 運んで くれないかね.
이걸 빨리 날라줬으면 하는데.
キキ : お預かりします. うっ!
알았습니다. (짐을 드나 휘청거린다) 영차!
おじさん : 大丈夫かい?
괜찮니?
キキ : ええ.
예.
トンボ : 手傳うか?
도와줄까?
キキ : いい.
됐어. (짐을 계량기 위에 놓고 눈금을 읽고 메모한다)
トンボ : 6時に 迎えに 來るから それまでに 定めといてね. じゃあ!
6시에 데리러 올테니까 그때까지 결정해 둬. 그럼!!
キキ : あ!
아
おじさん : いくらだね?
얼마니?
キキ : あ, あの 市內ですか, 市外でしょうか?
아, 저, 시내예요, 시외예요?
おじさん : 箱に 書いといたんだが.
상자에 써 놨는데.
キキ : あ, すいません.
옛? 아, 죄송합니다.
キキ : オソノさん!!
(문을 벌컥 열며) 오소노 아줌마---!
どうしょう パ-ティの 招待狀を 貰っちゃった!
어떡하죠? 파티 초대장을 받았어요!
オソノ : 素敵じゃない, 行って 來なさいよ.
멋진데∼, 다녀오렴.
キキ : でも, あたし この 服しか 持ってないもん!
하지만, 전 이 옷밖에 없는걸요.
オソノ : あら, そんな こと 氣に してるの? それ とっても いいよ. 黑は 女を 美しく 見
せるんだから.
어라? 그런 데 신경쓰고 있었니? 그 옷 참 좋아. 검은 색은 여자를 아름답게 보
이게 하거든.
キキ : ほんと?
정말요?
オソノ : 仕事は?
일은?
キキ : あ, 二つも 入ってるんだ. もう 4時だわ, 大變--!!
すみません, 店番 お願いします! ジジ!! ジジ!!
아, 두 건이나 들어왔어요. 벌써 4시네, 큰일났다!!
죄송해요, 가게 부탁해요!! 지지! 지지!!
オソノ : ふふ…
후후
[上空]
[상공]
ジジ : あんなに あの 子の こと 怒ってたのに パ-ティへ 行くの?
그렇게 걔한테 화를 내더니 파티에 갈거야?
キキ : 聲を 掛けないで, 集中しないと この 荷物 重いんだから.
うっ, へっ, はあ, うっ, …
말시키지 마! 이 짐은 너무 무거워서 집중해야 한단 말야!
女子 :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した.
고마워요.
キキ : 急がなくちゃ!
次は 4時 半って 約束なのよ.
靑い 屋根よ.
서두르자! (다시 날아오른다) 다음은 4시 30분 약속이지.
푸른 지붕이다.
[靑い 屋根の 邸]
[푸른 지붕의 저택]
キキ : あの, お屆け物の ご依賴を お受けした キキと 申します.
저, 배달 의뢰를 받은 키키라고 하는데요.
バ-サ : まあ, どうぞ.
時間どうりでしたね.
응, 들어오렴.
시간 맞춰 왔구나.
キキ : はい.
네.
バ-サ : 奧さま, 見えましたよ.
마님, 왔어요.
老夫人 : あらあら, 大變. 困ったわね, もう 約束の 時間に なって しまったの?
이런이런, 큰일났네. 벌써 약속 시간이 됐나?
バ-サ : どうぞ.
(키키에게) 들어오렴.
キキ : はい.
네
バ-サ : それ 預かりましょう.
黑猫に ほうき, 本當に 曾祖母ちゃんの 言ったとおりだわ.
그건 맡아두마.
검은 고양이에 빗자루, 정말로 증조할머니의 말씀대로구나.
キキ : 魔女の キキと 申します.
마녀 키키라고 합니다.
老夫人 : まあまあ, かわいい 魔女さんだこと.
それがね, 屆けて 貰う はずの 料理が まだ 燒けて ないのよ. ちっとも オ-ブン
の 溫度が 上がらないの. おかしいわね. 馱目ね, 機械も 人も 年を 取ると. 孫の
パ-ティに 溫かい お料理を 屆けて 貰おうと 思ったのよ. あたしの 自慢の 料理.
にしんと カボチャの 包み燒き. でも 諦めましょう, 孫には 電話で 謝って 置く
わ. あなたには 無馱足を させて しまったわね.
バ-サ, バ-サ, 魔女さんに お禮を お渡しして.
그래그래, 귀여운 마녀 아가씨구나.
그런데말야, 배달을 맡기려 했던 요리가 아직 안 구워졌거든. 오븐 온도가 조금
도 올라가질 않아. 이상하지.
어쩔 수 없다니까, 기계나 사람이나 나이를 먹으면.
손녀의 파티에 따뜻한 요리를 보내주려고 했는데. 내 자랑거리인 청어와 호박쌈
파이. 하지만 포기해야겠군, 손녀에겐 전화로 사과해 둬야지. 네겐 헛걸음을 시
켜버렸구나.
바싸, 바싸! 마녀 아가씨한테 사례를 해 주게.
バ-サ : は, はい.
아, 예.
老夫人 : いいのよ, お約束の とおりに お渡しして.
괜찮아. 약속대로 줘.
キキ : 奧さま!
할머니!
老夫人 : そう させて ちょうだい. あなたの せいでは ないんだから.
그렇게 해요. 네 탓이 아니잖니.
キキ : あ, 奧さま, 私 まだ ちょっと 時間が あるんです. その オ-ブンは 使えないので
すか?
아, 할머니, 저 아직 시간이 좀 있거든요. 저 오븐은 쓰지 못하나요? (벽에 붙
은 가마를 가리킨다)
老夫人 : え? ああ, これね. 昔は よく これで 燒いたけど, でも ずいぶん 使ってないから
…
응? 아, 이거 말이니. 옛날엔 이걸로 곧잘 굽곤 했는데, 하지만 안 쓴 지가 오
래돼서……
キキ : 薪の オ-ブンなら 私も お手傳い できます. 舍で 母に 仕こまれました.
장작을 때는 오븐이라면 저도 거들 수 있어요. 시골에서 어머니께 배웠거든요.
バ-サ : そうは 言っても 大仕事よ.
그래도 일이 아주 많아요.
老夫人 : 名案ですよ. 私は 電氣は 嫌いだけど 薪なら 煖爐用のが あるし.
명안인데요. 전 전기는 싫지만, 장작이라면 난로에다 쓰는 게 있고요.
キキ : やりましょう, 奧さま.
해요, 할머니.
老夫人 : そうね. じゃあ お願いしようかしら.
그래, 그럼 좀 부탁할까.
ジジ : いい 子ぶって パ-ティに 遲れても 知らないよ.
착한 척 하다가 파티에 늦어도 몰라.
キキ : だって お金だけ 貰えないよ.
急がなくちゃ.
하지만 돈만 받을 순 없잖아.
서두르자.
(장작을 부엌으로 가져가 가마에 쌓는다)
バ-サ : ほら, まだ 使えますよ.
(풀무를 가져오며) 봐요. 아직 쓸 수 있어요.
老夫人 : お母さまの お仕こみが いいのね. 段取りが いいわ.
なんか ワクワクするわね.
어머니께서 참 잘 가르치셨구나. 순서를 잘 아네.
왠지 두근거리는걸.
バ-サ : 私は 電氣は 嫌いです.
난 전기가 싫어요.
老夫人 : ちょうど 頃合いね. あ, その くらいで いいわ.
あとは 待つだけね.
딱 알맞다. 아, 그 정도면 됐어.
(키키가 파이를 넣자)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돼.
キキ : 40分くらいでしょうか.
40분 정도요?
老夫人 : え, そうね. さあ 一休みしましょう.
아, 그래. 자, 좀 쉴까.
キキ : 他に 何か お手傳いする 事は ありませんか?
그 밖에 또 도울 일은 없나요?
老夫人 : あら, そう. じゃ お願いしようかしら.
어, 그래. 그럼 부탁 좀 할까.
バ-サ : 惡いわね.
미안하구나.
キキ : いいえ.
아녜요.
ジジ : もう 間に合わないと 思うよ, たぶん.
이젠 제시간에 못 갈걸, 아마.
キキ : 心配いらん. フルスピ-ドで 飛ばせば 15分で ぎりぎり セ-フよ.
걱정 마. 풀스피드로 날아가면 15분에 빠듯하게 세이프야.
老夫人 : お茶が 入りましたよ. こっち いらっしゃい.
차가 준비됐어요. 이리로 와요.
[食堂]
老夫人 : 6時から パ-ティ? 間に合うの?
6시부터 파티? 안 늦겠니?
キキ : 大丈夫です. 15分 あれば 足りますから.
괜찮아요. 15분이면 충분하거든요.
老夫人 : 大變! あの 時計 10分 遲れてるのよ!
이런!! 저 시계는 10분이 느린데!!
キキ : え!? どっ, どうしよう!!
네? 어, 어떡하지!?
老夫人 : 早く かまどへ! ね.
빨리 가마로! 어서!
キキ : は, はい!!
네!!
老夫人 : バ-サ! バ-サ!
바싸, 바싸!
(가마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파이가 꺼내어진다)
キキ : どうでしょう?
어때요?
老夫人 : よく 燒けてるわ. さ, 早く.
잘 구워졌다. 자, 어서!
キキ : はい.
네.
バ-サ : え, はあはあ, あえ, 急いで!
(뛰어온다) 에, 헉헉, 아에, 서둘러!
キキ : はい!!
네.
老夫人 : 忘れ物よ.
잊은 게 있구나. (돈을 건네준다)
キキ : あ, いけません, こんなに!
앗, 안돼요, 이렇게 많이!!
老夫人 : 受け取って ちょうだい.
받아 두렴.
バ-サ : あ, 早く 早く!!
아, 빨리빨리!!
老夫人 : 素敵な パ-ティを!
멋진 파티가 되기를!
バ-サ : そこから 出て.
그리로 나가!
[上空]
キキ : さっきまで あんなに いい お天氣だったのに!
아까까지만해도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ジジ : ヒゲが ピリピリする.
수염이 삐직삐직거려.
雨宿りしよう.
비 좀 긋자.
キキ : 馱目よ, 間に合わなく なっちゃうもん! この 料理も 冷ちゃうわ!
안돼, 늦어버려! 이 요리도 식어버린다고!
(6시. 톰보가 빵집 앞에 와서 키키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폭우를 맞으며 키키는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 벨을 누른다)
[孫女の 家]
孫女 : 何か ご用?
(꼴이 말이 아닌 키키를 슥 훑어보곤) 어떻게 오셨죠?
キキ : お屆け物です.
배달왔어요.
孫女 : まあ, ずぶぬれじゃない.
어머, 흠뻑 젖었잖아.
キキ : 急に 降って 來たものですから. でも お料理は 大丈夫です.
비가 갑자기 내려서 그래요. 하지만 음식은 괜찮아요.
孫女 : だから 要らないって 言ったのよ.
그래서 필요없다고 한 건데.
內から聲 : なあに?
무슨 일이야?
孫女 : お祖母ちゃんから また にしんの パイが 屆いたの.
할머니가 또 청어 파이를 보냈어.
キキ : あの, 受け取りに サインを お願いします.
아, 영수증에 싸인 해 주세요.
孫女 : あたし この パイ 嫌いなのよね.
난 이 파이 싫어해요. (문을 쾅 닫는다)
ジジ : 今の 本當に あの 人の 孫? ベ--!! ベ--!!
パ-ティ もう 間に合わない?
キキ, あの 男の子だよ! 今なら まだ 間に合うよ!!
쟤가 정말 그 할머니의 손녀야? 메롱, 메롱!! (혀를 내민다)
(다시 날아오르며) 파틴 이미 늦었지?
(톰보는 기다리다가 결국 빵가게 앞을 떠난다. 키키는 그때서야 빵가게 근처까지 날아오고, 지
지는 길을 내려가는 톰보를 발견한다)
[パン屋]
オソノ : 大變だったわね. あの 男の 子 隨分 待ってたのよ.
고생했지? 그 남자애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キキ : もう いいんです. この なりじゃ 行けないもの.
이젠 됐어요. 이런 꼴론 갈 수 없는 걸요. (방에 뛰어들어간다)
ジジ : どうしたの キキ? 頭でも 痛いの? 何か 食べようよ. ぼく おなか 減っちゃった.
왜 그래 키키? 머리 아파? 뭐 좀 먹자. 나 배고파.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オソノ : キキ!!
具合が 惡いの? ひどい 熱ね!
키키!
몸이 안좋니? 굉장한 열인데!!
キキ : 頭が ガンガンするの.
머리가 띵해요.
オソノ : あんた 昨日 ちゃんと 體を 拭かなかったでしょう.
너 어젯밤에 제대로 안 닦고 잤구나?
キキ : あたし, このまま 死ぬのかしら…
나, 이대로 죽는 건 아닐까요…….
オソノ : うん? くははは---, ただの 風邪よ. 藥を 持って 來て あげる. それに 何か 食べ
なきゃ 馱目ね.
응? 하하하---, 그냥 감기야. 약 갖다 줄게. 그리고 뭘 좀 먹어야 해.
キキ : ほしくない.
생각없어요.
オソノ : 辛くても ちょっと 食べた 方が いいの. ミルク粥を 作って 來て あげるわ. ジジ
にもね.
입맛이 없어도 조금 먹어두는 게 좋아. 밀크 수프를 만들어 올게. 지지한테도.
ジジ : ニャオ∼∼∼ン……
이야옹∼∼…
オソノ : 風邪の 時は これが 一番! はい, ジジ. 熱いから 氣を つけな.
さ, 冷ないうちに 食べな. 起きられる?
(수프를 뜨면서) 감기 걸렸을 땐 이게 제일이란다. 자, 지지. 뜨거우니까 조심
해.
(키키에게) 자, 식기 전에 먹으렴. 일어날 수 있겠니?
キキ : どうしても 食べなきゃ だめ?
꼭 먹어야 돼요?
オソノ : 直りたかったらね. そうだ, さっき あの 男の 子が お店に 來たよ.
낫고 싶으면. 아, 맞아. 좀 전에 그 남자애가 가게에 왔었어.
キキ : へえ!
에!?
オソノ : 病氣だって 言ったら 魔女も 病氣に なるんですか だって. うふふ, あとで お見
舞いに 來たいって. どうする?
아프다고 했더니 마녀도 병에 걸리냐고 묻는 거 있지. 후후, 나중에 병문안 오
고 싶다는데. 어쩔까?
キキ : だめ!
안돼!
オソノ : へへ, たぶん そういうと 思って 鄭重に お斷りしといたわ. よく 休みなさい. 疲
れが 出たのよ.
窓を 開けとくね.
헤헤, 그렇게 말할 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단다. 푹 쉬어. 피로가 쌓인 게 나
온 거야.
창문을 열어 둘게.
キキ : オソノさん……
오소노 아줌마……
オソノ : うん?
응?
キキ : うん… なんでも ない…
…응 아녜요.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キキ : ジジ, ジジ!!
지지, 지지!!
ジジ : な∼∼!? うわっ!
왜∼!?
(담장 위에 웅크리고 있는 지지. 저쪽 집에서 예의 흰 암코양이가 나오는 것이 눈에 띈다. 눈
이 마주치자 온몸에 전류가 찌리릿 흐르는 지지. 둘은 마주보다가, 지지 쪽에서 먼저 다가간
다)
キキ : ジジ, ご飯よ.
지지, 밥 먹자!
オソノ : キキ! 今朝は どう?
키키! 오늘 아침은 어때?
キキ : もう すっかり いいみたい. ごめんなさい, 朝寢ぼうしちゃった.
벌써 다 나은 것 같아요. 늦잠 자서 죄송해요.
オソノ : いいのよ. あとで ちょっと 賴みたい 事 あるよ. 來て!
죄송하긴. 있다가 좀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올래?
キキ : はい!!
네!!
[パン屋]
[빵가게]
キキ : コポリさんて いうの?
코포리씨라고요?
オソノ : そう. お禮は これで いい?
응. 수고비는 이거면 되겠니?
キキ : いらないわ. 近くだから 步いて 行けるし.
필요없어요. 가까우니까 걸어가도 돼고.
オソノ : だめよ. 仕事は 仕事. 必ず 本人に 渡してね.
안돼. 일은 일이야! 꼭 본인한테 건네 줘
キキ : ジジ!
지지!
(돌아다보는 지지. 암코양이와 함께 있다)
ジジ : 仕事?
일이야?
キキ : あら, お友達? なんていう 名ね?
어머, 친구? 이름이 뭐니?
ジジ : リリって いうの. 今 行く.
릴리라고 해. 지금 갈게.
キキ : いいよ, ちょっとだから. リリさん よろしくね.
됐어, 잠깐이니까. 릴리양, 부탁해요.
リリ : ニヤオオン∼∼∼
(키키는 가다가 난간에 기대어 선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キキ : はあ, すてき……
와아, 아름답다 …
トンボ : ねえ, 魔女子さん! 散步?
여어, 마녀 아가씨! 산책하는 거야?
キキ : ううん, コポリという 人を 搜してるの.
으응, 코포리라는 사람을 찾고 있어
トンボ : それ, 僕の ことだよ.
그거, 난데.
キキ : へ!?
トンボ : そっちへ 回って. すぐに 行くから.
그쪽으로 돌아. 금방 갈게. (내려간다)
キキ : あ, オソノさんだ.
아줌마다!
トンボ : ありがとう.
(내려와서) 고마와.
キキ : あの, この 前 ごめんね. 隨分 待たせちゃって.
저어, 전번엔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トンボ : ううん, 君こそ 雨の 中 大變だったね.
ねえ, ちょっと 寄ってかない? 見せたいものが あるんだ.
ねえ, 早く.
아냐, 너야말로 비 속에서 고생했지.
저기, 잠깐 들렀다 가지 않을래?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집으로-바로 옆이다-
이끌고 가는 톰보)
자, 빨리!!
[車庫]
[차고]
トンボ : こいつの 完成を 祝う パ-ティだったんだよ. 人力 飛行機の 機關部なんだ. ほら.
翼と 胴體は 別の ところで 組み立て中なんだ. この 夏休み中に 飛ばすんだぜ.
僕が パイロットで. ぶう--ん.
ね, 海岸に 行かない? 不時着した 飛行船を 見に 行こうよ.
이놈의 완성을 축하하는 파티였어. 인력 비행기의 기관부야. 봐. 날개와 동체는
딴 데서 조립 중이야. 이번 여름방학 중에 날릴 거야. 내가 파일롯트야! 부우─
웅!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쌩쌩 돌린다) 저기, 바닷가에 안 갈래? 불시착한
비행선 보러 가자.
キキ : 飛行船?
비행선?
トンボ : あれ, テレビ- 見なかった?
어라, 텔레비전 안 봤니?
キキ : 寢てたから.
잤거든.
トンボ : じゃ, なおさらだ. 行こう.
그럼 더더욱 가 봐야지. 가자.
キキ : これで 行くのよ?
이걸로 가는 거야?
トンボ : そうさ. 訓練 訓練. 足を 鍛えなくちゃ. さ, 乘って.
응. 훈련, 훈련. 다리를 단련해야 하거든. 자, 타.
キキ : うっ, ううん… あたし, 自轉車 初めてなの.
으응…… 나, 자전거 처음 타 봐.
トンボ : 本當!? そりゃ いいや, ちょっと 足で 支えててね. 勢いが 付くまで. 行くよ!!
蹴て∼∼!
정말? 잘 됐다. 다리로 좀 받쳐 줘. 가속이 붙을 때까지. 간다!!
차!! (발로 차고 내려가기 시작하는 자전거. 그러나 균형이 잘 안 잡힌다)
キキ : 降りる?
내릴까?
トンボ : No∼∼!!
(자전거는 해변도로를 타고 달린다. 웃으며 즐거워하는 키키.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안의 사람
들이 쳐다본다)
人達 : ははは, 頑張れ--!! おいついたな! ははは--……
하하하, 힘내라!! 따라잡았다!! 하하하──!!
トンボ : 急カ-ブに かかったら 體を 外に 倒して. 體 傾けないと 曲れないんだ.
そうれっ!! いいぞ, その 調子!
すごい, 最高!!
급커브길에선 몸을 바깥으로 눕혀. 몸을 기울여야 돌 수 있거든.
그래!! 잘한다, 그 상태로 계속 나가!!
굉장해, 캡인데!!
キキ : 飛行船って あれ?
비행선이란 게 저거니?
トンボ : ああ. わっ!!
飛んだ…!!
응. 왓!! (정면으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본다)
떴다…!!
(약간 뜬 채로 도로를 계속 달려가는 자전거. 갑자기 정면에 트럭이 나타나자 절벽 쪽으로 방
향을 꺾는다. 그때 프로펠러가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자전거는 그대로 추락한
다)
キ&ト : ウワアアア∼∼---……
아~~ 씨바~~~
[野]
[풀밭]
キキ : トンボ, 大丈夫?
톰보, 괜찮아?
トンボ : ああ, キキは?
응, 키키는?
キキ : 平氣.
괜찮아.
ふふふ, あはははは------……
トンボ : うん? そんなに 僕の 顔 變?
응? 내 얼굴이 그렇게 이상해?
キキ : はは, 違う, ははは, ごめん, だって とても 怖かったもん!! うははは---…
하하, 아니, 하하하, 미안, 하지만 정말 무서웠어!! 하하하하──
トンボ : ははは---, 僕も 怖かったよ. ねえ, さき 魔法 使ったの?
하하하, 나도 무서웠어. 근데 아깐 마법을 쓴 거니?
キキ : わからない. 夢中だったから.
ああ∼, 自轉車 メチャクチャ∼∼!
모르겠어. 정신이 없었거든.
아아∼ 자전거가 엉망진창이네.
トンボ : いけねえ, 仲間に 怒られる! キキ, 自轉車を 賴む.
으아, 안돼! 친구들이 화낼꺼야! 키키, 자전거 좀 봐 줘. (프로펠러를 주으러
가나 제대로 걷지 못하고 뒤뚱뒤뚱거린다)
キキ : どうしたの?
왜 그래?
トンボ : ううっ, 自轉車 漕ぎすぎたんだ. まっ, 待て---
으윽, 페달을 너무 많이 돌렸나봐. (프로펠러는 계속 날아간다) 앗, 기다려──
[海邊]
[해변]
トンボ : いいな∼, あんなんで 世界一周できたら 最高だろうな. ねえ, 初めて 空を 飛ん
だ 時 どうだった?
좋겠다∼, 저런 걸로 세계일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기, 처음으로 하늘을 날 때 어땠어?
キキ : 覺えて ないの. とても 小さかったから. でも ちっとも 怖がらなかったって 母さ
んが 言ったけど.
생각 안나. 아주 어렸거든. 하지만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엄마가 그러셨
어.
トンボ : ああ, 僕も 魔女の 家に 生れれば よかった. キキなんか ほうきで ついだけどさ,
僕なんか これだもん. へえ, へえ, へえ…
아아, 나도 마녀 집안에서 태어나면 좋았을텐데. 키키는 빗자루면 되지만 난 이
거라구. 헤엑, 헤엑, 헤엑∼… (페달을 밟는 시늉을 한다)
キキ : うふふ, あたしのは 仕事だもん. 樂しいことばかりじゃ ないわ.
후후, 난 직업이야. 즐거운 것만은 아니라고.
トンボ : そうかな. 才能を 生かした 仕事だろ. すてきだよ.
그런가? 재능을 살린 직업이라. 멋진데.
キキ : あたし, ちょっと 自信を 無くしてたの. でも 今日 ここに 來て よかった. 海を
見てると 元氣に なれそう.
나, 자신감을 조금 잃고 있었어. 하지만 오늘 여기 오길 잘했어. 바다를 보니
힘이 나는 것 같아.
トンボ : よかったら いつでも 連れて 來て やるよ. 訓練を 兼ねてね.
괜찮다면 언제라도 데려다 줄게. 훈련도 할 겸.
キキ : トンボって いい 人ね.
톰보는 좋은 사람이구나.
トンボ : あれ? 今頃 氣が ついたわ?
어라? 이제야 알았어?
キキ : だって 初め 不良みたいだった.
그치만 첨 봤을 땐 불량 소년 같았는걸.
トンボ : お袋がさあ, よく 言うんだ. この 不良息子, 空ばっかり 見てないで 勉强しろっ
てね.
우리 엄마가 늘 그러시지. '이 불량 자식 같으니, 하늘 좀 그만 쳐다보고 공부
안 할래!?' 라고.
(저쪽에서 아이들을 실은 자동차가 다가온다)
少女A : トンボ!!
톰보!!
トンボ : うん?
응?
少女A : スッゴイ ニュ-スよ!
굉장한 뉴스야!
トンボ : 何?
뭔데?
少女A : いいこと. 早く!
좋은 일. 빨리!
トンボ : ちょっと 待っててね.
잠깐 기다리고 있어. (차 쪽으로 간다)
少女B : 飛行船の 中 見せて くれるって. 行く?
비행선 내부를 보여 준대. 갈래?
トンボ : わあ, すごいぞ, 行く行く!
와아! 멋지다! 갈게 갈게!!
少女B : ね, あの 子 だれ?
쟨 누구니?
トンボ : 魔女の キキって いうんだ. キキ, 一緖に 行かない? 飛行船の 中 見せて くれる
って.
마녀 키키라고 해. 키키, 같이 안 갈래? 비행선 안을 보여준대.
キキ : あたし いい.
난 됐어.
トンボ : ねえ, いこうよ.
에이, 가자.
少女C : あの 子 知ってる. 宅急便 やってる 子よ.
쟤 알아. 배달하는 애야.
少女B : へえ, もう はたらいてるの?
헤엣? 벌써 일을 한다고?
少女A : 逞しい∼!
대단한데∼!
トンボ : 行こうよ, 皆に 紹介するから.
가자, 친구들한테 소개시켜 줄게.
キキ : 行かない. さよなら!
난 안 가. 안녕!
トンボ : おっ? なんだよ? ねえ, 何 怒ってるの?
어? 왜그래? 왜 화를 내는 거야?
キキ : 怒ってなんか いないわ. あたしは 仕事が あるの. ついて こないで!
화같은 거 안 났어. 난 일이 있다구. 따라 오지 마!
トンボ : お?
엉?
少女達 : トンボ, いくよ!
톰보, 간다!
(톰보, 뒤통수를 긁으며 멀어져가는 키키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キキの 部屋]
[키키의 방]
キキ : ジジ, あたしって どうか してる? せっかく 友達が できたのに 急に 憎らしく な
っちゃう. 素直で 明るい キキは どこかへ 行っちゃったみたい.
…? つめたいの.
지지, 내가 어떻게 된 게 아닐까? 모처럼 친구가 생겼는데 갑자기 얄미워져 버
려. 순진하고 밝은 키키는 어디로 가버린 것 같애.
(지지는 그냥 밖으로 나간다) ? 무정한 녀석.
(키키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지지가 들어온다)
キキ : ジジ, いくら いい 人が できたからって 食事の 時間は 守って ほしいわ. ちっと
も 片付きゃ しない.
지지, 아무리 좋은 사람이 생겼대도 식사 시간은 지켜 줘. 하나도 안 치우면서.
ジジ : にやおお…
니야옹 …
キキ : なによ, 猫みたいな 聲 出して.
뭐야, 고양이 같은 소릴 내고.
ジジ : にやおお…
니야옹 …
キキ : ジジ? あなた 言葉 どうしたの? キキって 言ってごらん, ジジ.
ジジ! どうしちゃったのかしら, ジジの 言葉が わからなく なっちゃったみたい.
あ, 大變!!
魔法が 弱く なってる…!!
지지? 너 말은 어쨌니? 키키라고 말해봐, 지지.
지지! (지지가 밖으로 나간다) 어떻게 된 거지? 지지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게
된 것 같아.
아, 큰일났다!!
마법이 약해졌어 !!
(키키는 황급히 빗자루를 집어 들고 날아보려 하지만 뜨질 않는다)
(밤. 키키는 빗자루를 타고 언덕에서 내달리며 날아보려 한다. 그러나 뜨지 못한 채 결국에는
굴러 떨어져 빗자루마저 부러지고 만다. 터덜터덜 돌아가는 키키)
[翌日 朝]
[다음날 아침]
オソノ : 飛べない? 魔法が 消えちゃったわけ?
날 수가 없다고? 마법이 사라졌다는 거니?
キキ : とても 弱く なっ?/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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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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