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연인과의 관계가 좋고 행복하더라도, 사람은 더 한 욕심을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과 더 빨리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나 이전에 다른 사람과 만났던 것에 질투가 나기도 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고, 더 가지고 싶고, 질투가 나는 것이 당연한 감정일 것입니다. 다만 그러면 안되며 현재 사랑의 소중함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에 이성의 힘으로 그런 감정과 욕구들을 눌러둘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과거 따위는 신경 안쓴다고 하면서도...
연인의 과거가 신경거슬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과거 연인과 자신이 비교되어서, 열등감과 불안감때문에..
연인이 과거에 만나던 사람이 자신보다 외모나 성격, 조건 등이 좋았을 경우 비교가 되면서 열등감 (또는 괜한 자격지심)과 불안감이 생깁니다. "옛날 연인은 더 예뻤는데(잘 생겼는데), 옛날 연인은 집안이 좋았는데, 직업이 더 좋았는데.. " 하는 생각을 할까봐 지레 불안해지고, 과거 연인과 비교하면서 괜히 헤어졌다고 후회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외모와 능력에 대한 부분에서 상대와 비교되어 자신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능력비교에 대한 스트레스는 보다 예민한 '성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분들이 성경험 있는 여자를 꺼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이 과거 남자와 성기능이 비교되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성관계가 남성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성행위 시간을 얼마나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느냐, 여성을 오르가즘을 얼마나 느끼게 해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대체로 남성의 성능력에 달려있다고 보기 때문에, 남자분들이 이러한 부분에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자신의 성 능력에 무한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닌 경우에는 "여자가 만족할까? 예전의 남자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닐까? 그 남자와는 몇 번이나 자 봤을까? 그 남자는 정력이 좋았을까?" 하는 등의 부분들이 무척이나 신경쓰인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과거보다 성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너그러워지면서, 자신의 연인이 처녀가 아니라 해도 괜찮다고 하고 이해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여자들도 이 부분이 신경쓰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 연인과의 잠자리가 더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과거 연인의 몸매가 더 좋았다하며 아쉬워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점 등이 불안합니다.
과거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을까봐..
어떠한 이유에서 헤어졌든간에 과거연인과는 사랑하던 사이였음에는 분명합니다. 사랑할만한 이유와 그토록 끌리고 좋았던 점이 분명 있었기에, 아무리 안 좋게 헤어졌다 하더라도 상대에 대한 마음이 애증으로라도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신경이 쓰이는 것 입니다. 아무리 현재는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말하여도, 혹시 마음 한구석에는 과거 연인에 대한 한자락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는 것이죠.
자신도 과거 연인이 가끔 그리운 순간이 있어서 상대도 그럴까봐 걱정이 되는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은 예전사람은 더 이상 마음에 없고 현재의 연인만 사랑하고 있지만 상대는 아닐까봐 불안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여기에다가 '첫 사랑은 못 잊는 다더라.' '과거는 절대 못 잊는다더라.' '남자들은 옛사랑을 가슴에 묻고 산다더라.' '여자는 첫 남자는 못 잊는다더라.' 등의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떠도는 이야기까지 귀에 들어오며 더욱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과거 연인과의 추억이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자신을 만나기 전에, 상대가 과거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있을 겁니다. 같이 봤던 영화도 있고, 같이 갔던 곳도 있고, 함께 먹은 음식들도 있고, 함께 나눈 얘기들도 있겠죠. 과거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나 미련같은 것은 한 점 없다 할지라도, 분명 어떤 순간순간 과거 연인과의 추억이 떠오르며 기억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신경 쓰이고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아무리 과거를 비밀에 붙이거나 말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하더라도, 가까운 연인사이가 되면 상대의 과거경험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여기 와봤었는데.... 그 때는....." "누구랑?" "아... 저기..."
그 순간에 당황하는 연인을 보며, 눈치채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 그러한 것을 꼬투리삼아 오히려 장난치고 놀리는 분들도 있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신과 하고 있는 일이 상대에게는 과거연인과 이미 해봤던 일이라는 것에 마음이 상하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연인의 과거 어떻게 받아들여 줘야할까?
요즘에는 남녀의 연애가 자유로워지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한 두번 안 사귀어 본 사람은 드뭅니다. 나이가 있는데, 연애경험 한 번 없다고 해도 그것도 뭔가 결함있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입니다. 그렇다보니, 내가 만나게 되는 연인이 연애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그러니 연인의 과거 경험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중요할 것 입니다.
과거의 연애경험은 신경거슬리는 일이긴 하지만, 좋게보면 그만큼 연애에 대해 성숙해지고 배운 것 입니다. 연애경험의 상처로 상대에게 못되게 군다면 그 것도 문제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과거 연애경험이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자양분이 되어 줍니다. 그래서 연애경험이 너무 적은 남녀가 만나는 경우에도 상대에 대해 잘 몰라서 실수하게 되는 부분도 많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아 오히려 삐그덕 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글 중 하나에서 이러한 부분을 잘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를 만나기전 그는 한여자를 사랑했다.
매일 전화를 해서 사랑을 속삭이고, 그녀를 웃겨주고,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고민을 하고
만나면 가슴떨리고, 어느 날은 용기내어 달콤한 키스도 했을것이다.
결혼하면 어떨까..상상도 했을테고
친구들 모임에 나갈때 그 옆에는 항상 그녀가 있었을 거다.
이쁜 옷을 보면 그녀 생각을 하고, 좋은 곳 있으면 그녀를 데려가고
좋은 노래를 들으면 그녀에게 불러줬을거다....
그가 상상하는 미래엔... 그렇게 항상 그녀가 있었겠지...
내가 그를 알기전 한 남자를 그렇게 사랑했듯이...
그도 날 모르던 시절에 한 여자를 그렇게 사랑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생각치 않게 이별을 했을 거다.
많이 사랑한 만큼 많이 아팠을거다.
내색은 못하지만. 늦은 밤 술먹고, 그녀 생각에 많이 울었을거고.
말없이 끊는 전화를 해보기도 하고..
그녀가 다시 돌아오길 바랬을지도 모른다...
다시 누굴 만나 사랑한다는게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내가 한 남자와의 이별후 그랬듯이.
그 또한 그녀와 이별후 많이 비참하고 무너졌을지 모른다...
내가 그를 모르던 시절에...
그도 나와 어디선가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었을 거다...
그리고 서로 상처받은 우리 둘이, 가슴속에 상처가 아물때쯤 서로 만났고
똑같은 아픔 되풀이 되지 않을까.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
약간은 두려워 하면서 다시 서로에게 빠진거겠지...
아마도.. 그가 그녀와 아픈 사랑이란걸 하지 않았다면,
나를 배려하는 방법을 몰랐을지도 모른다.
사랑을 지키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한지 몰랐을지 모른다.
내가 지난 사랑으로 인해 좀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듯이.
그또한 그녀와의 이별이 나와의 사랑에 교과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난 그의 과거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감사한다. 좀더 성숙하게 사랑할수 있는 그를 만들어 주었으니.
그녀도 그와의 사랑을 거울삼아 더 아름다운 사랑 하길... 바래본다.
바보같은 그녀.. 왜 이렇게 좋은 사람..놓쳐버렸는지...
이미 과거의 여자가 되버린 그녀에게는 질투의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또한 누군가에겐 과거의 사랑이 아니던가..
하지만 모두 지금 사랑에 충실하며 살고 있으니...
따뜻하게 이해해주고 성숙하게 날 사랑하게 해준....
그의 과거를... 난 사랑한다...
연인의 과거가 있었기에, 사랑하는 그 사람의 현재가 있는 것입니다.
상대의 과거 역시 그 사람의 일부분으로 사랑해 주는 것이 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괜찮은 이성을 만나면, 상대와의 미래를 그래보는 상상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상대와 연애도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머릿속으로 진도를 팍팍 나가보는 겁니다. 이러한 상대와의 미래 예측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상을 해보니 좋고 행복했을 경우에는, 상대방을 더욱 좋아하게 되고, 상대방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지고 연애에 한 발 다가서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상시스템은 한 번 가동되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가동됩니다. 처음에는 상대와의 미래가 핑크빛으로 보여서, 좋아지고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해도, 중간 중간 안 좋은 모습을 보며 나쁜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 핑크빛 상상을 잿빛으로 만들면서 연애에 다가설 수 없게 만듭니다.
호감이 가는 상대가 생겨서, 상대와 함께하는 상상에 즐거웠던 상황이라도,
상대의 말이나 작은 단서 한 가지에 또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입니다.
가령 결혼한 여성이 친정집에 가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결혼하고 친정집 자주 가면 눈치보이는거 아냐?"
하는 말을 하는 남자를 보면, '이런 남자와 결혼하면 집에는 자주 가기 힘들겠다.이런 스타일은 안돼..'
하며, 순식간에 그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지를 그려보는 것 입니다.
평소 친구를 무척 좋아하고, 친구간의 의리를 중시하며, 친구와의 친목도모가 잦은 남자를 보면, 그러한 인간성 좋고 대인관계 좋은 매력에 끌린다 하더라도, 그와 사귀었을 때를 상상해보며 고개를 젓게 됩니다. '저런 남자랑 사귀면 피곤하겠다.. 매일같이 친구들이랑 술 먹고 있을텐데... 어휴...ㅜㅜ
그러면 분명 술값도 엄청 쓸거고,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술값때문에도 엄청 싸우겠다...' 하면서 혼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해보며 지레 걱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좋은 면을 보일 때도 이런 상상은 합니다. 가령 남을 잘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 '저런 남자는 여자친구한테 참 자상하게 잘 해주겠다... 저런 사람이랑 사귀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모습에 대한 상상의 힘보다, 나쁜 모습에 대한 상상의 힘이 더 크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인상을 평가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를 쓰긴 하지만, 수많은 긍정적인 정보가 있다해도 한 두가지 부정적인 정보를 더 크게 받아들이게 되는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 사람이 괜찮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도, 몇 가지 눈에 띄는 안 좋은 점을 발견하면 금새 앞서 생각한 좋은 상상들은 사라지고, 저 사람과 사귀면 힘들겠다는 생각을 더 크게 하게 되는 겁니다.
체가 지나치게 촘촘하면 다 걸러지고 남는 것이 없는데...
결국은 "난 눈이 높지 않아. 그냥 잘 맞는 사람을 찾을 뿐이야......." 라고 말은 하지만,
저런 매 순간의 시험에서 통과하는 사람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눈이 높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촘촘한 생각의 망으로 상대를 걸러내고 있으니 다 걸러져서 남는 사람이 없나봅니다.
저 역시 결점많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저 여자와 사귀면 이런 점은 좋겠지만, 이런 점은 힘들겠다.." 싶은 면이 많은 사람일 겁니다. 그러니 저 역시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걸러내고 있는 사람들의 체에 걸려, 더욱 연애가 힘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파악했다해도, 상대방의 결점을 감싸안아줄 너그러움도 없고, 상대방의 마음에 안 드는 점을 조절하고 맞춰보려는 노력이나 용기도 없으니 더욱 큰일입니다. ㅜㅜ
그저 상대방의 안 좋은 특성이 눈에 하나씩 띌때면,
그런 부분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한 걸음 물러서는 것만 잘 할 뿐 입니다.
연애를 하려면 지나치게 예민한 미래예측 상상 시스템을 잠시 작동중지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소개팅을 주선해 주는 덕에 만나거나, 우연찮게 일이나 학교 등에서 만나기도 하고, 참 많은 계기로 남녀가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호감가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커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서로 마음이 있어 커플이 될 것 같은 남녀라 해도, 실제 커플이 되려면 타이밍이 잘 맞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소개팅 주선해도 서로 엇갈려 결국 못 만나기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마침 둘 다 솔로인 상황이라 양쪽에 의사를 물어보았더니 둘 다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양쪽의 시간이 도저히 조율이 되지 않아, 미뤄지던 약속은 결국 무산되고 그 둘은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남자분의 시간과 여자분의 시간이 도저히 맞질 않는 겁니다. 그렇다고 서로에게 직접 연락을 해보라고 하니, 그러기에는 서로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결국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에게 호감이 있었어도, 만나지도 못하는 인연도 있는 것 같습니다.
#2 만난다 해도 상황이 좋아야
어렵게 만나도 서로가 체력, 컨디션, 상황 등이 좋아야 합니다.
친구가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하필 그 친구가 시합이 있던 날이었다고 합니다. 서로 마음에 들어하며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 친구가 시합을 마치고 그동안 쌓였던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몰려오면서, 자기도 모르게 여자분 앞에서 깜빡 졸았나 봅니다. 여자분은 첫만남에서 조는 남자를 보며 마음이 상했고, 좋던 분위기는 끝이 났다고 합니다.
하필 그 날이 아니라 다른 날에 만났더라도 그 둘은 그렇게 끝났을까요...
#3 하필 전화받기 곤란한 상황에만 연락?
서로가 호감이 있어도, 알맞은 때에 연락이 되지 않으면 관계가 진전되기 어렵습니다.
한 친구는 여자분을 소개받아서 잘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먼저 연락을 잘 하자, 여자분도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자분이 전화를 할 때마다 너무 바쁜 상황이라, 나중에 다시 전화한다며 끊거나, 전화를 받지도 못하고 끊어버려야 했다고 합니다. 하필 딱 그 여자분이 전화했을 때만 그렇게 되었는데, 그런 엇갈린 타이밍으로 더 이상의 진전없이 끝이 났습니다.
친한 사이라면, 전화를 받지 못하거나 뚱하게 받으면, 왜 그러는지 물어볼 수도 있고 다시 연락을 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소개받고 가까워지기 전이나 연애 초반에는 이 부분에서 많은 오해가 생깁니다. 전화를 안 받으면 한 두번은 다시 해보지만, 더 하자니 괜히 끈덕지게 매달리는 인상을 줄까 걱정이 되고, 상대가 뚱하게 받는 것 같으면 싫어하나보다 하며 빨리 포기하게 되는 것 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연락을 안 받거나 떨떠름하게 받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다 깬 상황이거나, 바빠서 전화 받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뭘 먹고 있었거나, 화장실에 있었거나... 하는 사정에 의해 한 두번 뚱하게 받거나 급하게 끊고 못 받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하루의 일정이나 컨디션, 상황이 모두 다르니까요....
이런 상황 뿐 아니라, 정말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는데, 갑자기 집안 일이 생겨서, 아파서, 사정이 생겨서 등의 "하필 그 사람을 만났을 때 그런 일이 생겨서 안타깝게 끝났다.." 하는 사연이야기는 소설이나 영화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커플이 되기 위해서는 참 많은 것들이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양쪽 다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야 할 것이고, 너무 바쁘지 않아야 하고, 별 다른 일이 없는 상황이어야 하고, 싱글이어야 하고...... 이런 것들이 서로 맞는 타이밍에 만나야 커플이 될 수 있나 봅니다...
물론 타이밍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핑계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뜻대로 잘 되지 않으니 그냥 "인연이 아닌가봐.. 타이밍이 별로였어..." 하고 둘러대는 말 일수도 있습니다.
또는 상대방이 괜찮았다해도 아주 좋았던 것은 아니라서 타이밍 탓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연애가 시작되는 상황이 늘상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고, 타이밍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면, 타이밍이 나쁘더라도 더 노력해보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타이밍 탓을 하며 금새 그만두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좋은 타이밍에 만나 커플이 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커플이 된다는 것은 큰 인연이며 운명이라고 이야기하게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김제동씨가 한 말 중 이러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 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이 세상의 수 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도,군,읍,면,동이라해도 1/1000.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 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000000.............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을겁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정말 적절한 순간에 그를, 그녀를 만나게 된 것은 인연을 넘어 기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기적을 만나신 분들은 그 놀라운 인연을 잘 키워나가시고,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은 하루 빨리 기적을 만나시길 빕니다.....^^
(平和의門, 영어: World Peace Gate)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 공원의 입구에 세워진 문이다. 대한민국 건축가인 김중업이 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설계하였다.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언제나 그랬지만 올림픽공원을 배경삼아 시간이 허락 할 때마다 조용히 다녀 오곤 했습니다. 때론 혼자서 때론 진사님들과... 막상 도착하면 멍하니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상념에 잠기곤 합니다. 올림픽 공원엔 담을곳도 많지만 늘 같은자리 같은 구도....어찌보면 식상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나름대로 맘먹고 1년을 계획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올림픽공원과의 인연도 어느덧 4년이 흘러갔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비록 같은 자리이지만 그 좁은 공간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이지요. 꼭 사진을 건진다는 욕심보다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여자친구를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감동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드라마, 영화에서 나온 명대사를 공부해보자!
(단, 여자친구의 유형에 따라서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ㅅ//♥)
닭살형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타고 있잖아요.” -(드라마‘불새’)
“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고 싶다.” -(영화 ‘중경삼림’)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 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 거야.” -(영화 ‘유 콜 잇 러브’)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명대사는 죽을 때까지 서영은이에요” -(드라마 ‘온에어’)
“내 안에 너 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저는 죽지 않습니다. 저는 죽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죽지 않습니다.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 테니까요.”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
시인형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다음 날 내가 ‘하늘이 하얗다’라고 말할게. 만약 너도 나를 사랑한다면 '구름이 검다'라고 말해줘.”
-(영화 ‘퐁네프의 연인’)
단도직입형
“좋은 세상 오면 이 집 확 뜯어고치고 우리 같이 살까.” -(드라마 ‘최강칠우’)
“사랑해, 당신의 남은 인생을 나와 함께해 주지 않겠어?” -(가수 토니 브랙스턴이 받은 프러포즈)
“내 신부 돼줄래? 민망하게 왜 대답 안 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반지 주며)이거 너 해./이게 뭔데요?/보면 모르냐?/너 나랑 결혼하자, 나랑 결혼해 줘.” -(드라마 ‘풀 하우스’)
“더 이상 안 되겠다…한 달 안에 해치워버리자” -(드라마 ‘열아홉 순정’)
“나는 마법에 걸렸소.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오.” -(영화 ‘오만과 편견’)
“사랑한다. 너는 내 영혼이다.” -(드라마 ‘러브레터’)
애걸형
“옆에 있어 줘. 떠나지 마. 나 혼자 두지 마.” -(드라마 ‘궁’)
“어차피 살다 죽을 거면 은하랑 살다 죽을래.” -(영화 ‘너는 내 운명’)
“세손으로 만나지 않았다. 임금이 아니라 한 남자로서 내 곁에 있어 달라.” -(드라마 ‘이산’)
“나…마음에 담은 사람 아직 다 못 잊었는데…어쩌면 가슴에 담고 살지도 모르는데…그래도 나랑 갈래?” -(드라마 ‘일지매’)
막무가내형
“나하고 그냥 살자. 뜸 들일 거 없어. 얘기하기 힘들면 편하게 고르면 돼. 1번. 예스라고 할 경우 당장 결혼한다. 2번. 노라고 할 경우 예스라고 하게 만들어서 당장 결혼한다. 3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경우 하루만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당장 결혼한다. 골라.”
-(드라마 ‘파리의 연인’·사진)
“거절할 이유를 백 가지 댄다고 해도 내 대답은 전부 상관없다야. 넌 받아주기만 하면 돼. 받지 못하겠으면 맡아준다고 생각해. 가지고 있으면서 내가 너한테 맡겨둔 게 뭔지 제대로 봐줘.” -(드라마 ‘쾌걸춘향’)
“네가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어. 넌 내 여자니까.” -(드라마 ‘모래시계’)
“네가 오지 않겠다면 내가 가지. 네 옆에 내가 있으면 되니까.”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 (술)잔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탤런트 정웅인이 띠동갑 여자친구에게)
"난 니가 참 편해~~ 이젠 가족 같애~
아니 가족이야 가족~~"
연인에게 있어서 가족 이란 말 ..
처음 처럼 설레이지도
처음 처럼 이쁜 모습 멋진 모습 보이려고
애쓰지도 않는 사이란 말일거야..
근데 그거 알아??
가족에겐 아무리 화나고 실망하고 그래도
헤어지자는 말 안해.